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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평촌 바라볼 일 별로 없을 것으로 앎.

이마트 바로 옆 생기잖아요.
그리고 청계지구 닦고 있는데 상업지구 자리잡히면 학원가 이쪽으로 생깁니다. 그래서 과천사람들도 이쪽 학원가 이용하게 되구요.
판교까지 10분 거리입니다.
우리 아파트 베란다에서 보입니다. 청계지구 닦고 있는거, 너무 공기 좋고 주거 환경으론 그만 없습니다. 교통 과천보다 더 좋습니다.

앞으론 강남 갈일 뭐 그리 많나요?
다 지자체에서 음악회, 영화 등등 모든 욕구가 해결이 되는데요.
직장이 강남이 아니라면 굳이 강남 바라 볼 일 있나요?

인덕원 삼호 사는데요. 이쪽은 맨 앞동 로열층이라 너무 좋습니다.
정말 세상 어디도 안 부럽습니다.

주차공간도 생각보다 그렇게 빡빡하지는 않은데요. 단지 너무 조용하고, 교통 이렇게 좋을 수 있나요? 일주일에 두 세번 농수산시장 가고, 걷기 운동하러 내려가고. 물고기 구경하고, 가끔 멋진 할아버지가 저 멀리서 인라인 스케이팅 하시는 거 보이는데, 멋집니다요.

노부부가 마티즈 빨강색 끌고 다니시는 모습도 좋아 보입디다. 비싼 작은평수에서 복닥거리고 사느니 이런 여유로움의 인생읭 참 여유로움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