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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약통장 깨구.. 그냥 석수 엘지 빌리지 샀어영

은행이율이 오르지는 않을거 같고.. 근처에 분양할 만한 곳도 없는거 같구

판교 택도 없고...  지금 집값이 점점 오를거 같기도 하공..ㅡㅡ;;

역도 가깝고.. 조용하고.. 옆에 안양천도 있는데.. 냄새 난다고들 하는데

많이 정화되서 그런거 없는거 같구여..  시흥쪽도 개발되는거 같기도 하공..

광명시.. 택지개발도 있고..   평촌은 이제 10년 가까이 되고.. 좀 덜된건 비싸고

작은평수는 계단식도 별로 없는거 같고..  그래도 평촌이 살기는 좋긴 좋져.ㅋ

큰쇼핑몰이나.. 이런건 엘지빌리지는 없어여.. 그런거가 있으면 조용할리가 없

죠..  전 석수 엘지빌리지..전세끼고 샀어여..  제가 살건 아니라서.. 그런데

조용한게 살기로는 좋던데여... 저도 미혼이고 첨집사는 거라서  식구들 다

델고 가봤는데.... 좋다고  해서..샀는데.. 좀 올라줘야 할텐데..ㅡㅡ

이미 좀 오른듯...그래도 역세권인데 평당가격이 좀 싼거같아서.. 걍 질렀음..

역좀 이쁘게 새로 짓고.. 앞에 철재공구상가 인지 먼지라도 철거해주면 

좋은데..ㅋ 

새아파트들 주위에 암것도 없는데 요즘 분양가 너무 높더라구여.. 

그래서 청약통장만  바라보다가는..때를 놓치는 거 같기도 해서..--;

저도 관악역..주변이나..평촌..의왕 가봤는데

머 ..돈도 없지만.. 관악에선..관악현대인가 빼고는..별로..ㅡㅡ 거긴 비싸서

평촌.. 소음... 매연.. 헌집...휑하기두 하구... ㅡㅡ

(저도..목련..무궁화..초원 봤었는데..)

그래도 강남.과천쪽하고 가깝져?? ㅋ 과천재개발 그런거.. 쫌 시작하믄

평촌 15년 넘지 않아여?? 그래도..괜찮을지 어떨지 그런건 잘모르겠구여.

과천 오래된 아파트하고 비교는 좀 무리일거 같기도 하공..ㅡㅡ

사실 쇼핑도 전에는 안양에서 신도시라서 평촌쪽으로 주로 가다가..

요즘은 다시.. 안양쪽에서 쇼핑해여..ㅡㅡㅋ 평촌도 주차 만만치 않더라구여

음..학군은.. 전 미혼이라 잘모르는데.. 주변에선 안양고가 아직까진.건재

한거 같고.. 그담이 평촌주변 고등학교 겠쬬..머.. 평준화 아닌지..

산본도 주몽단지인지 대림 그거 빼고는..그렇데여~~..중심상가 보도블럭

이나 싹 갈아 엎었으면 좋겠어여.. 넘 드러워서.. 잘안가여... 껌들도 많이도 

씹고..바닥보믄..ㅡㅡ;;

개나리 , 철쭉도 넘 징그럽게 심어서...이쁘게좀 심지.. 군포는 백화점 하나 

생겼음 좋겠어여.. 저쪽...당동 지나서.. 골프장 건너쪽인가.. 개발한다고 하니..

주절주절~~ 그래서..돈도 없구.. 석수엘지 가봤떠니.. 깨끗하고.. 조용하고.. 

저 거기 몇일동안 계속 갔는데.. 전철 소음 못느끼겠던데..( 저도 한 예민에다..

초침소리에 잠못자는 성격인데..) 

인위적으로 만든 분수대..무작위 심어놓은 철쭉..  이런거보단.. 산에핀 진달래

보이고.. 흐르는 물이 있어.. 좋아보이데여..혼자만의 착각인지..ㅋㅋ

글구..나중에..주변 시끄러져도..그거 좋은거 아닌가여..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