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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형평..기본 그대로 인 집입니다.
현재 작은방을 못트게 한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지..알고싶습니다.
트게 될경우에 비용과 그리고..앞쪽 뒤쪽 베란다에 광촉매(사람들은 방수 페인팅이라 하던데)바르고..바닥에 거실, 베란다바닥, 주방까지 강화목인지..광화목인지 깔고..수납장3개(거실베란다 양끝2개와 주방베란다 1개).코너목,그리고 도배는 중상급정도로, 거실베란다와 안방베란다 이어진중간에 중문달고..하면..비용이 얼마나 드는지여..
그리고 잘하는곳 있으면 소개좀 부탁합니다.


5월 중순경에 이사갈 예정입니다..
지금살고 있는곳은 서울한복판인데다가 주차도 쉽지않고..
건물자체도 다닥다닥 붙어있고 친환경이라는 말과는 전혀 무관하게 살아왔지여..그래도 주차외에 불편함을 모르고 살다가..
동생직장이 평촌쪽이다 보니 우연잖게 여기저기 아파트를 돌아보다가 역하고도 가까우면서도 친환경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에 천도 있고 좀만 가면 청계산.백운호수도 있고..근린시설도 가까워 살기 좋겠다 싶어..식구들과 상의끝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결정짓고 나니 빨리 들어가고 싶네여. 지금살고 있는곳은 마땅히 산책할곳도 없고..녹지를 가려면..날잡아서 큰맘 먹어야 가야하는 상황이다보니..그쪽으로 이사가는 것이 기대가 됩니다..
학의천에서 인라인도 타고..산책도 하고..ㅎㅎ 주말에는 청계산 근처에 엄마모시고 나물캐러 갈수도 있고..
젤 신나는건 범계역근처 중앙공원에서 야밤에도 조명을 켜주어서 인라인을 탈수 있다는게 젤 맘에 드네여..ㅎㅎ..
차를 언제든 빼도 주차자리 없을까 걱정안해도 되공..어째든 제가 생각할때 참 살기 좋은 동네다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