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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공항 공격적 투자… 활성화 '주춧돌'

올해 위험활주로 개량 등 주요사업 다수 진행

충북넷


충북도가 올해 청주국제공항에 신규사업 착수 등 대대적 투자를 예고하면서 공항 활성화에 파란불이 켜졌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관련 주요사업 예산으로 53억2000만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개항 직후부터 17년째 숙원사업인 ‘위험활주로 개량’ 관련 사업비 확보다. 충북도는 우선 10억원을 지원받아 조사용역에 들어간다.

청주공항 위험활주로 개량은 현재 2744m에 불과한 활주로를 3200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002억원이 들 것으로 보이며 오는 2018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활주로 안전성 강화, 국제노선 다변화, 대형항공기 취항 등 효과가 기대된다.

비상용 통합접근관제센터도 올해 구축에 들어간다.

충북도는 올해 기본설계비로 4억3000만원을 확보, 2016년까지 188억원을 더 투입해 사업을 추진을 계획이다. 관제센터는 1500㎡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통합관제시스템이 설치된다.

이 사업은 중부권 거점 공항, 세종시 관문 공항으로 위상을 굳히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공항 북측진입도로 건설사업은 올해 완료된다. 마무리 공사비 18억9000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북측진입도로가 건설되면 공항 중심의 순환교통망 구축으로 접근성이 강화되고, 북부지역 이용객들의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도 올해 새롭게 추진된다. 7787억원이 들 것으로 보이는 이번 사업에 우선 기본설계비로 20억원을 확보했다. 천안~서창~오송~청주공항을 잇는 복선전철 건설로 이용객 확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청주공항 리모델링 사업비로 67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 ‘공항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도 진행 중에 있어 올해 청주공항과 관련된 주요사업이 다각도로 추진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 주요 사업들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공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방高 출신, 지역大 인기과 입학문 '활짝'

'지방대 육성법' 국회 통과 … 지역출신 할당 선발

충북넷


올해 대입부터 지방의 고교 졸업자가 의대, 법대 등 지역 대학의 인기학과에 한결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또 지방대 졸업자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등 지역 인기 대학원에 입학할 기회가 확대된다.

지방대 모집정원의 일정 비율을 해당 지역의 고교 졸업자로 뽑는 '지역인재 전형'이 도입된 덕이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지방대 육성법)'이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는 2015학년도 대입에서부터 지역인재 전형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방 고교 출신 학생이 지역 의대와 법대, 한의대, 치대, 약대에 입학하기가 다소 쉬워지게 됐다.

지방대 졸업자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등 지방의 인기 대학원에 진학할 기회가 늘어나게 됐다.

지방 소재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과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 등 전문대학원도 지방대 졸업생을 전체인원의 일정비율 이상 선발해야 한다.

지방대 졸업생의 공무원 임용기회도 확대된다.

일정비율 이상을 지역인재로 채용 또는 선발토록 하는 지방대육성법의 적용 대상은 지방대 외에도 정부와 공공기관, 일정규모 이상 대기업까지 아우르고 있다.

지방대 육성법은 국가공무원 중 지역인재가 일정비율 이상 확보될 수 있도록 시행계획을 세우도록 했다.

공공기관과 상시 근로자가 300명 이상인 기업도 신규 채용의 일정비율 이상을 지역인재로 채용해야 한다.

이 외에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해외교류 및 연수사업에서 지방대 학생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와함께 교육부는 국회에서 대입전형 사전예고제를 강화한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도 통과됨에 따라 2017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이 2년 6개월 전인 올해 8월 발표된다고 밝혔다.

대학들은 2017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1년 10개월 전인 2015년 4월에 공개해야 한다.

/ 충북넷

국토의 중심 오송역 역세권 개발이

환지 방식으로 재추진 됩니다..............


KTX 역세권 개발 중에서 젤루 요충지인 오송역은

과학도시,의료도시,행정도시 호재 지역이어서

향후 인구 증가가 가속화 될 것 입니다

충북 경제자유 구역 호재도 상당 할 느낌이고

오송 역세권 개발이 환지 방식으로 재추진 되는 것은 당연 합니다




청원군, 오송 역세권 환지 개발 TF팀 구성

2013-12-16 13:05:47 뉴시스

아파트 매수세 회복기미 꿈틀…전셋값 여전히 강세
아주경제 원문 기사전송 2013-12-19 11:01

뉴스 기사 매매 16주, 전세 69주째 상승세 유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취득세 영구 인하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가 속도를 내면서 매매시장에서 주택구입심리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세시장은 겨울방학 학군 수요와 지방 근로자 이주 수요 등이 겹치며 오름폭이 확대됐다.

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2월 셋째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8% 올라 16주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승폭은 0.01%포인트 낮아졌으며 전년말 대비 1.43%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이 0.05% 올랐다. 서울과 인천 오름폭이 확대됐지만 경기 지역이 둔화됐다. 지방은 제주·전남 등이 약세를 보이며 0.11%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대구가 0.55% 상승했고 이어 충북(0.18%)·경북(0.15%)·인천(0.13%)·세종·충남(0.10%)·대전(0.09%)·서울(0.06%)·부산(0.05%) 등 순으로 올랐다. 제주·전남(-0.08%)·강원(-0.01%) 등은 하락했다.

서울은 한강 이북(0.10%) 지역 오름폭이 0.02%포인트 확대됐고 한강 이남(0.03%)은 5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구별로는 동대문(0.32%)·광진(0.27%)·영등포(0.19%)·서대문(0.18%)·도봉·성동(0.16%)·중랑구(0.15%) 등 순으로 강세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 60㎡ 이하(0.09%), 60㎡ 초과~85㎡ 이하(0.08%) 등 중소형이 상승세를 주도했고 135㎡ 초과는 0.03% 내렸다. 건축연령별로는 15년 초과~20년 이하(0.13%)를 비롯해 모든 유형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9% 올라 69주째 장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말보다 7.70% 오른 수준이다.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학군수요가 발생했고 세종시 2단계 이전 본격화와 오창·오송과학단지 등에서 이주수요가 이어져 오름폭이 0.03%포인트 확대됐다.

서울·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전주보다 0.26%, 0.13%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대구(0.62%)·인천(0.37%)·세종(0.34%)·서울(0.33%)·충북(0.22%)·경기(0.19%)·제주(0.15%)·경북·충남(0.13%)·강원(0.11%) 순으로 올랐다. 전남(-0.10%)·전북(-0.02%)은 내렸다.

서울 한강 이북(0.32%)과 한강 이남(0.35%) 모두 상승폭이 확대되며 35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구별로는 송파(0.81%)·금천(0.69%)·중(0.62%)·노원·구로(0.45%)·마포(0.41%)·성동구(0.40%)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규모별로는 102㎡ 초과~135㎡ 이하(0.28%), 건축연령별로는 5년 이하(0.22%)가 가장 많이 올랐다.





충남·북 부동산시장 '강세'


지난주 아파트 매매·전셋값 올라… 세종시는 '진정세'

지난주 충남·북의 부동산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아파트 매매가는 충주가,

전셋값은 계룡과 충주·청원의 오름폭이 컸다.

22일 KB국민은행의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대비 평균 0.05%, 전셋값은 0.14% 각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정부의 12.3 부동산 후속대책 영향으로
매매수요가 소폭 살아나며 14주 연속 상승했고,
전셋값은 전세물량 부족현상으로 장기간 오름세를 이어갔다.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은 전주보다 0.06%, 0.09%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초강세를 보였던 세종시의 부동산 시장은 진정세로 돌아섰다. 아파트 매매가는 0.05%, 전셋값은 0.13% 오르며 전국 평균과 비슷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충남·북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경북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 지난주 충남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대비 0.14%, 전셋값은 0.21% 올랐으며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은 0.14%, 0.26% 각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대전의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는 동구(0.12%)가 지역에서 가장 많이 올랐고 서구(0.07%), 유성구(0.05%), 대덕구(0.04%)는 소폭 상승했다.

중구는 전주와 변동없이 보합세를 기록했다. 전셋값은 세종시와 인접한 유성구(0.23%)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서구(0.10%)·중구(0.01%) 순으로 올랐다. 동구·대덕구는 전주와 변동없었다.

충남의 아파트 매매가는 천안(0.19%)과 논산(0.13%)의 오름세가 비교적 컸고, 아산(0.09%), 공주(0.05%), 계룡(0.02%)은 소폭 상승했다. 전셋값은 한동안 보합세를 유지했던 계룡(0.37%)이 지역에서 가장 많이 뛰었으며 천안(0.25%), 아산(0.13%), 논산(0.10%), 공주(0.09%)가 뒤를 이었다.

지난주 충북의 부동산 시장은 양극화현상이 뚜렸했다.

아파트 매매가는 충주(0.42%)가 초강세를 보였고,
청원(0.12%)과 청주(0.07%)도 소폭 상승했다.

백운석 기자 bws@ 기사입력 : 2013-12-22 16:20 중도일보


통합 청주시는 성공한다

내년 7월 1일이면 역사적인 청원·청주 통합시가 출범한다. 6개월여를 앞둔 통합청주시 출범과 관련하여 난항을 겪어오던 정부의 국비 지원이 연말 임시국회에서 확보 될 것으로 보여 출범 전 준비에 큰 도움을 받게 되어 무척 다행이다.

2012년 8월 22일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가 발족되면서 통합추진공동위원장을 맡아 통합 추진 준비를 하면서 그간 지나온 과정을 되돌아보며, 또한 2014년 정부예산에 통합 청주시 통합준비 비용이 반영되도록 모두가 노심초사하며, 마침내 얼마간 확보된 것에 한 걱정을 덜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하는 바이다.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다.

통합 결정을 이룬 과정도 그랬고 지난해 이맘때 '통합 청주시 설치법' 제정을 위해 국회와 안전행정부를 오르내릴 때도 쉬운 일은 하나도 없었다.


지역에서 요구한 '통합 청주시 설치법안'에 대해 정부의 관련 부서와 국회 또한 얼마나 어이없어 하고 부정적이었나 되돌아보면 감회가 새롭다. 우리 속담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라는 말이 있다.

정부부처에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통합 청주시 설치법안에 우리가 요구한 내용이 대부분 반영되어 올해 1월 23일 '충청북도 청주시 설치 및 지원특례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청원군민과 청주시민의 간곡한 염원과 범도민적 협조, 도와 시·군의 적극적 지원 등이 이루어지 않았다면 불가능 했을 일이다.

또한 올해 들어 4개구 행정구역 결정과 구청사 명칭·입지선정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한때는 지역별로 주민간 갈등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성숙한 주민합의로 잘 진행되었다고 본다.

중앙정부에서는 무상보육, 기초연금 전환 등에 따른 복지예산의 폭증으로 정부가 약속한 통합 비용의 국비 지원을 꺼리고 있으나 그동안 정치권과 민과 관이 한마음이 되어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실이 마침내 이루어진 것이다. 통합 청주시 국비 지원은 여야 할 것 없이 정치권 지역 국회의원들의 초당적인 협조와 충북도민이 모두 발 벗고 나선 사항으로 통합시 국비지원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다.

이 모두가 긍정의 힘을 신뢰한 결과이다. 이제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는 새로운 영?충?호시대, 중부권 시대를 선도해 나갈 중심도시로 더욱 성장 발전하리라 누구보다 확신하는 바이다.

김광홍 청주청원통합추진공동위원장



오송첨복단지 100개 연구기관 들어선다

2016년 까지 … 신약·의료기기 전문기관 관심 집중

충북넷



▲ 지난달 21일 충북 청원군 오송읍 첨단의료복합단지에 핵심 연구지원 시설이 준공됐다.(사진은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참석인사들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글귀를 새긴 준공석 제막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는 모습)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오는 2016년까지 100여개 우수 연구기관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에 따라 첨단 신약과 의료기기 전문기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계획대로 우수 기관이 유치된다면 오송 첨복단지는 글로벌 첨단의료 산업의 허브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실시 된다.

정부는 18일 제9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열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제2차 종합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3년여동안 오송과 대구 복합단지에 1조원이 투입되고 연구 인력도 4배로 확대된다.

이를 위해 이 곳에는 연구임대공간(Rental lab)과 시제품 시험검사 지원 등 핵심 연구지원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정부는 앞으로 3년 이내에 신약 부문에서 후보물질 14건과 첨단기술 8건, 의료기기 부문에서 시제품 40건과 첨단기술 30건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오송 첨복단지는 지난달 신약개발지원센터 완공 등 기반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앞으로 산·학·연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및 신약·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오송,오창 지역이
의약품,바이오 산업 의 메카가 될 것같습니다

향후 100 여개 연구 기관이 입주하게 되면
그야말루 세게적인 의료도시 로서 자리매김 할 것 같습니다

보건복지부나 식약청 질병관리 본부가 있다 보이
아무래두 송도 나 대구 보담은 성장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봐야져


제약,화장품,바이오 회사덜이 오송으로 달려 가는 것도

다 행정기관이 오송으로 이전 해 있기 때문이져.............

한국은 고져 사바사바 김밥을 잘 말아야

로비가 잘 되는 거 뻔한 통박이다 보니

오송으로 몰려 오는 거 당연한 거 아닌가여.........


오송 첨단 의료 복합 단지에
오는 2016 년까지 100 여개 우수 연구기관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첨단 신약 과
의료기기 전문 기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계획대로 우수 기관이 유치된다면
오송 첨복 단지는 글로벌 첨단 의료 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을 것으로 확실시 됩니다.

정부는 제 9 차 첨단 의료 복합 단지 위원회를 열고
첨단 의료 복합 단지 제 2 차 종합 계획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3 년여 동안 오송과 대구 복합 단지에 1 조원이 투입되고
연구 인력도 4 배로 확대됩니다.







충북 인구 ‘160만 시대’가 주는 의미



1964년 150만 이후 ‘반세기’ 만에 넘어서

오송·오창산업단지 활성화에

통합시 효과



충북 인구가 '160만명’을 넘어섰다.
1964년 150만명을 기록한 지 무려 반세기(50년)만의 일이다.

올해 초부터 충북도가 공식용어로 사용하고 있는
‘160만 충북도민’ 시대가 드디어 열린 것이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오후 7시 기준 충북 인구가 160만3명으로 집계됐다.


주민등록 인구 157만 2575명에 90일 이상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 2만 7428명을 포함한 수치다.

도는 '160만명 시대' 진입을 기념해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단,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등을 초청해 기념식을 열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인구증가에 기여한 다문화 가정 대표,
다자녀 가족, 귀농·귀촌인,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 등에 대한
표창도 있게 된다.

충북은 1964년 150만명 시대를 연 뒤
1966년 155만 475명으로 늘었지만 도시화 등으로 인한
인구유출로 1970년에는 145만 3899명으로 줄었다.


이후 증감을 되풀이하다
2007년 6월 150만 73명을 기록하며 '150만명 시대'에 재진입했다.

2011년 158만8633명을 기록한 충북인구는
지난 해 7월 청원 부용면 8개 마을 주민 6644명이

세종시에 편입되며 주춤하다

오송·오창산업단지 활성화와
청주·청원 통합 효과 등에 힘입어 160만명 시대를 이룬 것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충북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부심을 갖는 역사적인 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 청주공항 공격적 투자… 활성화 '주춧돌'

올해 위험활주로 개량 등 주요사업 다수 진행

충북넷


충북도가 올해 청주국제공항에 신규사업 착수 등
대대적 투자를 예고하면서
공항 활성화에 파란불이 켜졌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관련 주요사업 예산으로
53억2000만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개항 직후부터 17년째 숙원사업인 ‘
위험활주로 개량’ 관련 사업비 확보다.

충북도는 우선 10억원을 지원받아 조사용역에 들어간다.

청주공항 위험활주로 개량은 현재 2744m에 불과한 활주로를 3200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002억원이 들 것으로 보이며 오는 2018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활주로 안전성 강화, 국제노선 다변화, 대형항공기 취항 등 효과가 기대된다.

비상용 통합접근관제센터도 올해 구축에 들어간다.

충북도는 올해 기본설계비로 4억3000만원을 확보, 2016년까지 188억원을 더 투입해 사업을 추진을 계획이다. 관제센터는 1500㎡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통합관제시스템이 설치된다.

이 사업은 중부권 거점 공항, 세종시 관문 공항으로 위상을 굳히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공항 북측진입도로 건설사업은 올해 완료된다. 마무리 공사비 18억9000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북측진입도로가 건설되면 공항 중심의 순환교통망 구축으로 접근성이 강화되고, 북부지역 이용객들의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도 올해 새롭게 추진된다. 7787억원이 들 것으로 보이는 이번 사업에 우선 기본설계비로 20억원을 확보했다. 천안~서창~오송~청주공항을 잇는 복선전철 건설로 이용객 확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청주공항 리모델링 사업비로 67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 ‘공항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도 진행 중에 있어 올해 청주공항과 관련된 주요사업이 다각도로 추진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 주요 사업들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공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뉴스1



충북 경자구역 개발 탄력 받나

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 시공사 모집, 에코폴리스 민자 재공모

등록일: 2014-01-06 오후 6:04:14

충북 경제자유구역 내 3개 지구의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경자구역 중 바이오메디컬지구(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만 58%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을 뿐 3개 지구는 아직까지 개발 움직임이 없었다.

그러나 오송2산업단지로 알려진 '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에 대한 시공사 모집 공고가 오는 20~24일 예정돼 있는 등 3개 지구에 대한 개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 개발을 담당할 시공사가 다음 달 말 선정되면 오는 3월 초에는 3.28㎢에 대한 공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오는 2016년까지 98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데다 단순히 부지를 정리하는 공사기 때문에 업체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도제한 및 소음 문제로 논란이 됐던 충주 에코폴리스지구에 대한 민간사업자 재공모 절차도 오는 3월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다음 달 말까지 공군 19전투비행단의 안전 대책에 대해 국방부와 논의한 후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설 방침이다.

청주공항 인근에 위치한 에어로폴리스의 MRO(항공기정비) 업체 유치는 아직 이렇다 할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청주공항의 정기 국제선이 3개(중국 항저우·선양, 태국 방콕) 노선에 불과한 상황에서 투자기업이 선뜻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항공 정비 물량이 적정 수준에 도달하지 않을 경우 자칫 개발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이 때문에 충북도는 청주공항을 모항으로 하는 저가 항공사(LCC)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충북일보(http://www.inews365.com)



**2014년 행복도시 기반조성에 7000억 투입


광역 교통망 확충에 1893억
시청·소방서 등 건립도 순조


주요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주민들을 위한 정주여건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2014년도 예산이 6987억원으로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예산 8424억원보다 17%가량 줄었지만 정부세종청사 2단계 사업과 세종도서관 등 정부 및 대형 공공기관 건립비용이 대폭 감소하고, 도로와 복합커뮤니티 건립 등 생활편의 사업들이 크게 늘었다.

분야별 주요 투자 사업을 보면 올해 정부부처 이전을 계획대로 완료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 3단계 사업비로 2185억원, 행정지원센터 건립비 547억원, 복합민원센터 사업비 20억원이 각각 책정됐다. 또 수도권과 영호남권과의 접근성을 높히기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10개 사업에 1893억원이 투입된다.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청원나들목∼청주시 연결도로 등 3개 도로 사업에 1255억원을 편성해 내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충남 공주시, 오송역∼청주공항, 오송역∼청주시, 오송∼조치원, 부강역 연결도로 등 5개 사업은 568억원을 투입해 2017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으로 유성 외삼∼유성복합터미널 간 연결도로 설계비 18억원을 반영해 유성복합터미널 운영시기에 맞춰 준공하고, 호남권·충남 서부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주시 연결도로 2구간(송선교차로∼공주나들목)의 조기 착공을 위해 설계비 11억원을 편성했다.

세종=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변재일 의원, 2014년 청원군 주요사업 예산 확보

변재일 의원(민주당, 충북청원)은 1월 1일 국회를 통과한 2014년 예산 중 충청북도와 청원군에 지원될 주요 국비사업의 예산이 다수 확보되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올해 7월 출범하는 통합청주시 지원을 위한 행정정보시스템 통합을 위한 예산을 국비로 25억원 국회에서 신규로 확보하였으며, 25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도 약속받았다.
　
또, 충청북도의 최대 현안 과제중 하나인 청주공항 활성화 조사용역비 10억 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예산 20억 원을 확보해 세종시 관문공항인 청주공항의 도약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원군의 최대 현안이었던 수질오염 총량제에 대비한 오염저감시설 구축을 위해 석실 하수관거 정비시설 예산 5억 원을 국회에서 신규로 확보했고, 청원군 가덕면의 화림사 대웅전 보수를 위한 국비 1억2000만 원을 국회에서 신규로 확보했다.
　
이밖에 옥산~오창 고속도로 보상비 125억 원, 성재산단진입도로 건설 80억 원, 운암~미원간 국도 건설 85억 원 등 국비 확보로 군내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질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