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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 아델리움 당첨커트라인 48-53점

입력 : 2007.11.07 09:04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경기도 용인 흥덕지구에서 분양된 한국아델리움 112㎡형의 청약 커트라인이 53점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국종합건설이 분양한 `한국 아델리움` 아파트의 가점제 대상 청약자 당첨점수는 최저 48점, 최고 72점이었다.

특히 일반분양 202가구가 공급된 112㎡형은 당첨커트라인이 53점으로 매우 높았다. 최고점수는 72점이었으며, 당첨자 평균 점수도 60.03점으로 나타났다.

이 주택형은 지난달 30일 1순위 분양 당시 용인 35대 1, 수도권 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었다.

211가구가 일반분양된 113㎡형의 당첨 커트라인은 48점이었다. 평균점수는 55.16점, 최고점수는 72점으로 나타났다.

총 474가구로 구성된 한국아델리움은 분양가가 평균 평당 940만원으로 시세에 비해 20-30%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10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 spoon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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