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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가 수도권 집값판도 확 바꾼다

수도권 전철망과 광역교통망의 최대 화두는

2TX로 불리는 KTX와 GTX다.

이들 두 전철망은 파급력이 그만그만한


단순한 전철이나 혹은 메리트가 크게 떨어지는

경전철과달리 향후 수도권 집값판도를

확 뒤집는 전철의 대장주라고 할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포스트 판교인 광교신도시 다음으로

수도권남부 최대어로 꼽히는 동탄1신도시를 놓쳐서는 안된다.


시장이 급변하게 되면

수도권에서 가장 먼저 회오리바람이 불어닥칠 지역이

바로 동탄1신도시다.


동탄1은 저평가되어있지만

내년 착공후 2015년 완공예정인 KTX 수서~동탄~평택노선의

중간역사로 강남권을 12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 최대 수혜지가 바로 동탄이다.


여기에 삼성 임직원들의 대규모 이동으로

동탄1은 광교와 쌍벽을 이룰만한 블루칩에 속하게 될 전망이다.

GTX역사 착공이후에는 상승세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결국 동탄신도시와 일대 기존 재고주택 급매물을 노려

선제적 투자로 시세차익을 극대화시켜야 하는것이다.


왜냐하면 KTX와 GTX의 더블역세권의 파급력은

지금까지 그 어떤 전철망보다도

더 강력한 파급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된 A노선(일산~삼성) 노선을 먼저 착수하고
B노선(송도~청량리)과 C노선(의정부~금정)은 재기획 및 보완 과정을 거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로부터
GTX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통보됐다고 28일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보면 A노선이 1.33으로 경제성 판단 기준인 1을 넘었고
B노선은 0.33, C노선 0.66으로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국토부는 3개 노선을 모두 추진하되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된 일산~삼성(36.4km)은 즉시 추진하고
송도~청량리(48.7km), 의정부~금정(45.8km) 노선은
재기획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조속히 재추진키로 했다.




2014년 2월 28일 국토해양부는 세 노선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A노선의 즉시 추진의사를 밝혔다.

A노선은 본래 킨텍스에서

수서를 지나 동탄2신도시의 동탄역으로 연결된다.


수서에서 동탄구간은

 현재 2015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중인 KTX노선의 선로를 사용하게 돼
이미 상당부분 진척된 상태다.

수서역과 삼성역을 잇고 삼성에서 킨텍스 노선이 연결되면
동탄에서 고양시 킨텍스가 한번에 연결된다.

파주시도, 킨텍스 기점인 역을 파주시로 연장해달라는
요구를 해와 장차 파주까지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A노선은 실시설계등을 거여 2022년경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킨텍스에서 삼성까지 기존 1시간 20분 걸리던 전철 이동시간이,
20분으로 대폭단축된다.

삼성에서 동탄까지도 20분내외가 걸리게 되면

고양시 킨텍스에서 동탄신도기까지 40분에 도달하게 된다.

고양시 킨텍스에서 KTX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에서 환승하거나, 수서역이나 동탄역에서 환승할 수 있게된다

화성 동탄에 거주하는 이수일씨는
고양 일산의 고모집을 방문하는 게 쉽지않다.

서동탄 역에서 1호선을 타고
서울역에서 4호선을 갈아타면
일산역까지 2시간 30분이나 걸리기 때문이다.

화성 동탄~고양 일산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건설되면
 
이 씨는 40분이면 고모집에 갈 수 있게 된다.

오는 2022년 동탄~일산간 40분 시대가 개막한다.

정부가 확정한 동탄~일산간 GTX가 완공되면
이 구간 통행시간이 최대 1시간 39분 단축돼 40분이면 주파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동일한 노선을 놓고
2개 사업자가 운영하는 경쟁체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일산(킨텍스)∼삼성역 36.4㎞를 잇는 GTX A노선이
오는 2022년 완공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대비 편익비율(B/C)이 1.34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서다.

지난해 5월 착공한 GTX 삼성~동탄구간(37.2㎞)과 연결된다.

이 구간은 오는 2020년 완공된다.

한 철도 전문가는 이 구간은 GTX와 고속철도(KTX)가 철로를 공동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완공후 GTX사업자와 코레일이 좋은 시간대에
선로를 사용하기위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완공후 일산~삼성~동탄(73.6㎞)간 현행 2시간 29분이 걸리던 통행시간은
40분으로 1시간38분이 단축된다.

하루 22만명이 이 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GTX는 지하 40∼50ｍ에 건설된 터널 속을 최고 시속 180㎞,
역별 정차시간을 포함한 평균 시속 100㎞로 달린다.

평균 시속이 30∼40㎞인 기존 전철은
 킨텍스∼삼성역 구간이 1시간23여분이 걸리지만
GTX로 달리면 22분이면 주파한다.

국토부는 B/C가 각각 0.33과 0.66로 나와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된
B노선(송도~청량리 48.7㎞),
C노선(의정부~금정 45.8㎞)은 사업계획을 보완해 재추진한다.

기존선을 활용하거나 노선을 조정하는 방향 등을 검토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두 노선의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데는 1년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B노선의 경제성을 높이기위해 서울시가 계획하고 있는 ‘
부천 당아래~잠실’ 전철 이용객을 끌어들어 수요를 높이고
경인선 철로를 함께 사용해 사업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C노선에 대해서는 삼성~동탄 노선과 같은 방식인 의정부 노선에 KTX를 투입해
GTX와 공용하는 방안과
경원선·과천선(4호선) 일부 기존선을 활용해 B/C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한다.

정부 발표에 경기도는 3개 노선을 동시 착공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GTX사업은 3개 노선에 모두11조8229억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이지만
민자 참여를 확대하고,
정부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3개 노선 동시 추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GTX의 공사비는 민자가 50%인 5조9115억(50%),
국비가 4조4335억 원(38%), 지방비가 1조4779억 원(12%)으로 계획돼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A노선의 예비타당성 결과가 1.33으로 나온 만큼
민자사업자의 참여의지가 클 것”이라며

사업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온 B노선과 보통인 C노선을 A노선과 함께 묶어 발주하면
 정부나 지자체 부담 없이도 GTX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도는 B(송도~청량리)노선과, C(금정~의정부) 노선을 대상으로
건설비용을 낮출 수 있는 방안 등을 검토해 사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서울시, 인천시와 함께 긴밀한 공조체제를 갖춰
3개 노선 모두 동시착공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시간 넘던 동탄~일산, GTX로 '40분 시대' 열린다

2014년 03월 03일 (월) 08:30:51  중부일보

GTX 조기착공 A노선(일산~동탄) 확정

GTX, 생산유발효과 10조 육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사회·경제적 기대효과는 얼마나 될까?

화성 동탄~일산 킨텍스(73.6㎞) GTX 건설비용만 4조8천818억원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3일 “건설비용만으로도 수 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이와 연계한 생산유발효과는 1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GTX 건설로 인해 기대되는 효과는 교통분야에만 한정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경기도의 화성 동탄~일산 킨텍스간 GTX 건설의 기대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는 9조6천659억원이 날 것으로 추정됐다. 다른 산업부문 제품의 생산에까지 미치게 되는 비용이 건설비의 2배가량 늘어난다는 의미다. GTX 건설 공사과정에서 간접적 일자리 4만개가 늘고 개통 후 574명의 고용효과가 났다.

차량 등 운행비용·통행시간·교통사고·환경비용 감소 등 경제적 편익만 연간 1천600억원이었다. .

하루 22만명이 GTX를 이용하는 반면 도로에 쏟아져 나오는 승용차 이용대수는 하루 16만대가 감소해 도로혼잡율도 떨어뜨렸다.

경기도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하루 1시간 이상 장거리 통근자가 260만명으로 조사됐다”면서 “GTX를 타고 서울도심의 직장에 다니고 문화생활을 즐기며, 강남에서 친구와 저녁식사를 하고 집에 와도 저녁 9시 뉴스를 볼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통대학교 철도차량시스템공학과 김철수 교수는 “남부와 북부를 다이렉트로 연결해 서울진입 한계를 극복했으며 경제적, 사회적 비용 절감, 고용·생산 유발 등 일석 다조의 효과를 낼 것”이라면서 “다만 A노선에 한정한 부분개통으로 인한 시민 불편도 예상된다




추진 8 년만에 빛 본 GTX… 포기 모르는 경기도의 힘


지난달 28일 경기도에 낭보가 날아들었다.

김문수 지사의 핵심 공약이자 경기도의 주요 정책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A노선(고양~동탄)
우선 착공 소식이 정부로부터 전해진 것.

지난 2007년 '경기남부지역 광역교통망 구상 연구용역' 착수로 시작된
경기도 GTX 추진의 꿈이 햇수로 8년만에 빛을 보게 된 것이다.

특히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김 지사의 선거공약후 "실현 불가능한 ",
"세금만 축내는 비경제적 사업"이라는 거센 비난과

거듭된 오해에도 불구하고,
추진에 대한 정도의 길을 걸어 얻어낸 성과여서 더욱 뜻깊다는 평가다.



GTX의 시작은

동탄신도시 개발 등에 따른

경기남부권 광역교통망 구상에서 시작됐다.



이듬해 관련 교통망에 대한 연구용역에서
충분한 경제성이 있다는 결론을 얻어냈다.

GTX의 1등 공신은 누라 뭐래도 김문수 지사다.

야권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당시 이한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도 이 계획에 힘을 실었다.
김 지사는 이후 이를 도의 핵심 정책으로 추진키로 하고,
강한 정책드라이브를 걸었다.

이에 지난 2009년에는 정부를 통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시됐고,
지난해 7월에는 대통령의 지방공약 이행계획에도 포함되면서 탄력이 붙었다.

또 GTX 추진 발표가 나던 날 오전까지도 김 지사는 기우회 정례회에서


원래 오늘 기획재정부가
GTX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해야 하는데
 지역구 국회의원의 요구로 발표를 못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GTX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김 지사가 GTX 추진을 위해 영입한 서상교 도 철도물류국장도 빼놓을 수 없는 GTX 공신이다.

철도분야 권위자인 서 국장은 GTX정책 전반에 대한 기획은 물론,
정부와 서울시·인천시 등을 뛰어다니면서 GTX의 당위성을 홍보했다.

이번 GTX 추진 결정은 서 국장의 영입이 참 잘한 결정임을 증명하는 계기도 됐다.

당초 고양시와 경기 남부권을 잇는 철도 제안을 했던
새누리당 백성운 전 의원도 든든한 후원자였다.

국회에서 GTX 기본계획수립 용역비 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며
조기 실현에 만만치 않은 공을 세웠다는 평가다.







GTX 효과, 동탄,일산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GTX의 일산 킨텍스 ~ 삼성역 구간 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양 일산과 화성 동탄지역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는 소식이네요.

GTX 로 인해
일산에서 서울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20 분 대로 향상된 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꼽고 있습니다.

동탄,일산.인근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매수자들이 몰려들면서
집주인들이 부동산 물건을 다 거둬들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동탄 신도시 아파트의 경우, gtx 확정 발표 이후

서동탄 기존 아파트 마져두
 
적게는 3,000만원에서 많게는 5천만원까지도 아파트 가격이 갑자기 상승했습니다.

물건이 품귀여서 거래는 많이 안됀다네요.


GTX 역사 인근을 중심으로 엄청 오를 기세입니다

 
이같은 상승세는 적어도

동탄 2 신도시 입주가 시작될 때까지도 상당기간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