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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반대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경기도 자체에서 용도변경을 안해주는 방침인가봐요.유한양행뿐 아니라 대한전선, 효성, lg전선등등 굴직한 기업들이 소음,악취의 민원으로 인해 들어가는 시설투자비가 자꾸 증가하는 등등 비용이 많이 들기에 지방으로 이전을 하려하나 경기도나 군포시, 안양시 전부다 큰 기업들이 옮기면 그곳에 아파트들이 들어서기에 제반 시설 부족이라는 이유로 용도변경을 안해주고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기업들은 용도를 공업지역에서 준공업지역이나 주거지역으로 변경을 해줘야 그곳을 건설사들이 비싸게 사줄텐데 그러지를 못하니깐 수지타산이 맞지를 않아서 계획은 하고 있지만 쉽게 결정이 나지 않나 봅니다. 그래서 gs전선 같은 경우는 공장 라인을 전부 지방으로 옮기고 공장이 있던 자리에 본사가 들어오게 해서 공사를 한답니다. gs전선 같은 경우는 잘됀 경우이고 효성도 현재 60% 정도는 이미 지방으로 이전을 했고 나머지 40%도 용도 변경을 해주면 바로 이전을 하려고 하나 안양시에서 용도 변경을 안해주어서 시기가 늦어지고 있지만 마지막까지도 용도 변경이 안됀다 하더라도 그냥 옮긴답니다. 안양시에서는 옮길려면 옮기고 말라면 말라는 식입니다. 대형 공장들로 인해 생기는 민원이나 주민들의 삶의 질은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아마도 대형공장들을 지방으로 옮기려는 정책을 펴는 건교부의 방침에 맞대응하는것 같습니다. 차기 시장은 잘생각해서 뽑아야 할 것 같습니다. 원래 박달동에 있던 군부대가 다른 곳으로 옮길시 안양시, 군포시에 있는 공장들을 전부 그곳으로 옮긴후 공장들이 있던 자리는 공원이나 아파트나 상업시설을 지을 계획이었는데 군부대가 옮기지 않는 다는 방침을 발표하면서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상태입니다. 이 사실을 미루워 볼때 그렇다면 어차피 대형 공장들이 있던 자리를 개발을 하려는 의도였다는 얘기인데 현재에 제반시설의 부족으로 더이상의 개발을 막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인것 같습니다. 경기도 각시의 모든 개발 허가를 경기도에서 하고 있기에 더욱 힘들답니다. 성남시처럼 재정이 풍부하고 능력있는 시라면 말이 달라지지만 안양시 군포시는 힘이 없답니다. 예전의 중앙정부에서 모든 것을 처리 할때처럼 개발 불균형이 이루워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각시의 개발 허가는 시가 알아서 조절 할 수 있는 방침으로 바뀌어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