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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평촌쪽에 관심이 많아서 매물을 보고 있는 중인데요..
평촌은 지금 가격이 오를 만큼 올라서 매매하기가 꺼려지더라구요.
우연히.. 임광3차 분양권을 보았는데..
범계역에서 도보로 15분정도 걸리더라구요.
그 쪽 동네가 언덕에 있어.. 얼핏보기에는 아파트가 들어설 곳 같지는 않던데.. 올해 입주한 신성미소지움(500세대)과 신도브래뉴(200세대)가 모여 있고 그 중에 임광 아파트가 언덕 초입에 있어서 눈에
잘 띄더라구요.
임광3차의 단점이라면.. 세대수가 152세대 밖에 되지 않다는 것이 좀
그렇구요. 세대수가 적어서 인지 개별난방이라는 것.. (참고로 신성미소지움은 지역난방, 신도브래뉴는 개별난방)이 좀 아쉽더라구요.
그런데..저는 학교에 들어갈 아이가 있어서 인지 호계초등학교가 있어서 마음에 들구요. 호계시립도서관도 아파트 단지 옆에 있어서 괜찮다 싶어요. 그리구.. 신성과 신도는 2베이로 알고 있는데..(신성32평c형만 3베이) 임광3차의 아파트는 모두 3베이인 것도 좋구요..
향도 남향과 남서향만 있는 것도 좋았어요.
어제 부동산에 물어보았는데.. 신성미소지움은 2억2천이하는 없다구 하구요.. 신도브래뉴는 1층이 2억1천에 거래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임광의 분양가가 1억8천이잖아요.(기준층기준)조합비와 등기비 프리미엄까지 2억이 안되게 살 수 있더라구요.
신성과 신도 아파트 가격이 상승되면.. 당연히 임광3차도 후광을 입을 거구요..
신성과 신도 뒤에 있는 한전과 효성t&c에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하면.. 이 쪽도 발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어쨌든.. 집은 자신이 살 곳이니까는 확신이 들고 괜찮다면..
과감히 밀어붙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입주를 앞두고 가격은 좀 더 상승되니까..
시간을 두고 지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