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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평촌지역의 대표 아파트들이 대우보다는 좀 더 비쌉니다.
하지만 내부 구조는 대우만 못하지요. (일부 2000년 이후 지은 것
제외하고요 - 하지만 신규 아파트들은 평촌신도시 외곽이라는 지역적 단점이 있지요.)

저도 대우도 보고 평촌신도시 아파트들 보았는데 역시 옛날에 지은 아파트라서 구조도 맘에 안들고 일단 크기가 다릅니다. 직접 비교해
보세요. 같은 32, 33평이라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인덕원 유흥가 문제는 우선 평촌, 범계역에도 일정부분 유흥가들이 다 있습니다. 그리고 대우의 경우에는 직접 와서 보시면 알지만 학의천으로 인해 유흥가와 단절되어 있습니다. 지하철 이용하지 않는 이상 전혀 인덕원 유흥가의 영향이 없습니다. 직접 와서 확인해 보십시오.
그리고 부동산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입지면에서는 인덕원이 평촌보다는 좀 더 좋지요. 하지만 아직 이 지역은 개발진행 중인 상태라서 현재만 본다면 편리성에서는 평촌이 앞서지만 의왕 청계지구, 안양 관양택지지구, 과천 미니신도시(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가 모두 완성되면 인덕원은 이 지역들의 중심지역이 될 것입니다.

학교 문제도 의왕, 안양, 과천, 군포는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단지, 중학교를 버스,봉고 통학해야 하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그 외 학원, 학교등은 거의 같이 이용합니다.

그리고 인덕원지역은 호재가 많고, 학의천 정말 좋고 우선은 가격면에서 적어도 지금으로서는 평촌의 대표아파트보다 싸기 때문에 향후
수익율 면에서 더 좋을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새아파트라서 구조가 좋고, 넓어서 대우를 구입했었지요. 그리고 서울로 출퇴근하는데 지하철 한,두코스라도 더 짧은 것이 좋아서도 있고요.

막연히 주위 이야기만 듣지 마시고 직접 한번 현장을 방문하시면서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여기서의 글은 - 제글 포함- 한 10% 미만 정도 참고만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