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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아파트 정말 좋습니다
살고있지는 않지만 저도 기회만 주어지면 살고 싶을 정도는 됩니다.
대단지라는장점과 주변 교통도 좋고요
쉽게 쇠주한잔 할 수있는 위치도 좋구요
학익천과 백운호수를 끼고있는 환경은 더욱 감동적이지요
대로변에 있으면서도 대로변 소음과 상관없는것도 장점입니다.

그런데 요몇일전에 그곳 앞을 지나가는데 저는 깜짝놀라고 말았습니다.
이마트 유치를 위한 주민들의 노력을 아니 서명을 한다던가 
이런 문구를 보고는 정말 안타깝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제 이마트 유치는 불투명하게 되었습니다만 제가 
대우아파트를 가지고 있었다면 반데성명서라도 냈을것입니다.

일시적인 집값상승은 기대할지 모르지만 근본을 흔드는격이지요
주변1.5km내에 대형할인마트가 2개나있는 장점을 가지고 다시 이마트가 
들어온다면 아파트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리는결과를 초래할 것이기 때문이지요.

지금 대우아파트옆 빈공간은 뭐니뭐니해도 학교유치를 위해 힘을 써야 할것입니다 
그래야만이 대우아파트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중학교도좋고요 고등학교도 좋습니다.
물온 얼마살지않고 떠나실 세입자분들은 걸어서 다닐 수 있는 
대형할인마트가 들어온 것도 좋겠지요.
그러나 내집이라생각하시는분들은 지금 의왕시쪽 먼곳에 중학교 등을 
짓는사는 이야기가 있는데 절대절명으로 필요한 인덕원주변의 중등학교가 우선입니다.

더 자세한내용은 기회있는데로 올리지요
넘 안타까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