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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지역 학의천에 있는 관악, 샛별, 한가람마을 등도
혜택을 많이 보고 있지요.

이지역도 인덕원처럼 정비 잘 되어 있습니다.
조깅트랙이며 갈대숲...그위에 있는 학운공원까지...
저녁에 징검다리앞에서 캔맥주 한잔하며 물소리 들으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지요.

님 말처럼 냄새는 없구요(저녁에 싱그런 풀냄새는 많이 납니다).
물도 깨끗합니다. 사실 인덕원 대우에서 불과 1-2키로 남짓인데
무슨 수질이 얼마나 차이 있겠습니까?
다 좋은 물이지요.^^

물놀이하는 아이들 여기서도 물론 볼수 있구요. 송사리, 피래미
등 물고기 잡으려고 물장구치며 다니는 아이들 엄청 많습니다.

다만 평촌쪽은 튜브 든애들은 없습니다. 물이 발목정도(물의 양
많아질때 무릎정도)여서 그냥 물장구치고 놀지요.
그쪽은 더 윗쪽이라 물의 양이 더 부족할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