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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은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등 정부 정책의 효과로 인해 가격 상승을 동반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2월 거래량 증가로 적게는 2,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 이상씩 집값이 뛰어 매매가 상승에 부담을 느낀 매수세는 3월 들어 관망세로 돌아서며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둔촌주공(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도 예외는 아니어서 거래가 되면서 수천만원씩 상승하는 대열에 합류하며 재건축의 힘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단기간 가격 급등으로 인해 매수세가 조금은 수그러드는 분위기이지만 그렇다고 매수세가 물러난 것은 아니며 저가매물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을 볼 때 당분간 지켜보자 주의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동안 진전을 보이지 않던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은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지난 3월 5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 보고한 둔촌주공 재건축 건축계획안을 살펴보면 최고 35층, 102개동 11,106세대(소형1,04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건축할 계획으로 용적율 274%를 적용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에서 공식적인 문서가 접수되면 알려드리겠지만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공동주택팀에서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면 둔촌주공 건축심의(안)이 2014.03.25.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에 조합은 재건축사업 추진에 좀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며 빠르면 3월말 늦어도 4월중에는 건축심의를 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업시행인가 전 단계인 건축심의 일정이 가시화 된 만큼 더 이상의 호가하락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관망중인 대기 매수자들은 매수 시기를 앞당겨도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둔촌주공 자체호재와 이들 정책으로 인해 저점 대비 상승한 가격이지만 고점 대비 상승의 여지가 많은 지역으로는 재건축단지가 단연 최고이며 그중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를 추천해 봅니다.

둔촌주공 대기 매수자들은 현재 시점에서 취할 수 있는 취득세 영구 인하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등의 세제 혜택과 저금리 대출상품 이용 그리고 건축심의 효과를 이용한 적극 매수를 권장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연내 시행 예정인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와 소형의무비율 완화,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 재건축 관련 규제들이 완화 대책은 집값 상승의 매개체로써 재건축 단지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므로 그 어느때 보다도 활기를 찾을 것입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수요자들을 유독 강남권 재건축 단지로 몰리게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