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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은 돌고 돈다.
지난 2000~2005년까지 강남권이 폭등했다.
2006년 하반기부터 2008년 상반기까지는 노원,도봉,강북,용산 등 강북지역이 폭등했다.
오늘 부동산뉴스에 의하면, 시중 자금줄이 강남->강북->서남권으로 이동중이라고 한다.
서울시의 서남권개발계획 발표로 시중 자금이 서남권으로 시선집중.
서남권 개발의 핵심은 구로구,금천구.
이미 이들 지역은 이미 매물이 사리지고 이미 가격이 급상승중.

여기서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은,
강남붐이 일면서 그 옆동네인 분당,용인,판교 등이 동반 폭등했다는 것.
(이 지역은 7~8년동안 다른동네보다 몇배나 더올라 지금은 일시 조정장이지만 규제완화가 되면 시장은 다시 살아날듯)
또, 강북붐이 불면서 그 옆동네인 의정부,양주,동두천까지 동반 폭등했다는 것.
그러면, 지금 서남권(구로,금천,관악,영등포)붐이 시작되고 있는데 그 후광은 어디가 볼까?
당연히 구로구,금천구와 지리적으로 맞붙은 광명시가 1순위이고
시차를 두고 안양,군포,시흥,안산쪽으로도 어느정도 후광이 있을 듯.
게다가 광명시는 자체적으로도 대규모 개발호재가 수두룩함.
오늘은 정부와 정치권에서 얼어붙은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부동산 과잉조치들을 푼다고 발표도 했군.
8월이 기대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