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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보셨으면 한번 가보시고 그다음에 자양동을 가보십시오.

갔다오시면 금방 아시겠지만 금호동은 거의 다 산동네를 재개발해서

경사길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금호역은 지척에 있긴 하지만

주위에 편의시설이 많지도 않으며 아래쪽에 있는 금호시장,금남시장

등은 너무나 지저분합니다. 길도 좁구요.

자양동은 그에 반해서 평지에 있구요 현재 그나마 있던 단독주택,

다가구등을 재건축하는 사업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향후 3년만 있으면 모두다 아파트 및 주상복합으로 완전 탈바꿈을

할것입니다. 게다가 건대역근처에 스타시티를 비롯해 백화점및

할인점까지 들어옵니다.

두곳은 여건상 비교가 안됩니다. 물론 그런만큼 자양동이 시세는

좀더 높을것입니다. 그러나 좋은동네가 더 비싼것은 당연한것이고

상승기에는 더오르고 하락기에는 덜 떨어진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강북지역에서 가장 비젼있는 지역중 하나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