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내일의 행복을 위한 기회의 선택!



-걸으면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죽겠다, 못살겠다고 하는 하소연 들었습니다.
30년간 경제성장 타령을 했는데도 나아진 게 없고, 물질적인 풍요가 우리 삶의 진정한 해답이 아니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을 몽땅 희생하는 것은 잘못된 삶입니다.
아담하고 단순 소박하게 사는 사람들의 삶, 지금은 그런 삶을 주목할 때입니다.
느리게, 불편하게, 가난하지만 편안하고 여유로운 삶의 방식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혼란스러운 요즘, 2004년 3월1일부터 출발해서 5년 만에 전국 순례 여정을 끝마치면서 소감을 피력한 생명평화탁발순례단의 도법스님 말씀이 새롭게 부각되는 오늘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내일의 행복을 추구하며 오늘을 살고 있지만, 오늘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며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으며 내일의 행복 가운데 무엇을 추구하며 목표를 설정 했는지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되새겨 봐야겠습니다.
가난하지만 편안하고 여유로운 삶을 위하여 노력하는 오늘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 듭니다.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크게 증가하며 가구당 부채가 처음으로 4천만 원을 넘어섰다는 통계가 발표 되였습니다.
또한 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11.3대책을 내 놓은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오히려 서울아파트 시가총액은 11조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일 폭락하는 부동산 소식 가운데 강남권 아파트의 반 토막 깡통아파트가 등장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은 경기 침체로 인한 불황의 골이 얼마나 깊어지고 있는지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주변 환경의 불안한 소식으로 위축된 심리는 긍정적인 사고보다는 부정적인 사고에 더 밀착돼 가고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에 갇혀 있다는 표현으로 내년의 경기를 예측하는 말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함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소비는 둔화되고, 실업률은 높아가고, 수익은 감소 될 것이라는 비관적 예고가 연일 경종을 울리지만 이런 상황을 대처하는 사람들의 지혜와 모습에서 두 가지로 분류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즉,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현실에 적절한 대응하는 사람들이 되겠습니다.


가만 살펴보면 아직도 주가2,000포인트 시대의 꿈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주가1,000포인트에서 새로운 수익을 노리는 사람이 있고, 발 빠른 매도로 현금을 확보했던 사람이 저가 매수 기회를 노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직도 고가로 형성됐던 예전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재산의 손실을 바라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 모두가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을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내일을 내다보는 안목이 다르다는 것을 오늘의 생활이 말해주는 대목인 듯합니다.


이미 경기 침체로 인한 불황의 골이 깊어 간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을 대처하는 자세에서 불황에서 불황으로 이어지는 사람과, 불황에서 호황으로 이어지는 사람이 구분되고 있는 것은 내일을 바라보는 안목과 지혜에서 구분되리라 생각합니다.


자산의 손실을 바라다보면서 손실을 키워간다는 것은 손실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마저 잃게 되지만 손실을 축소하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새로운 수익을 강구해 본다면 손실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는 항상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끝없는 추락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불황의 시작이라 하지만 불황의 끝도 있게 마련입니다. 다만 지금 이시기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불황은 길어 질수도 짧아 질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꿈같은 얘기로 치부하던 강남권의 반 토막난 깡통아파트가 등장했다고 하는 소식은 그 만큼 손실을 만회할 기회가 찾아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한 두건에 불과한 반토막난 깡통아파트로 하여금 강남권 아파트시세 전체를 대변 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이런 소식에 의하여 매수를 생각하고 접근해 보지만 사실상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는 반 토막난 물건은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한 두건에 불과한 이런 물건들로 하여금 하락된 시세가 급락으로 와전 되여 반토막난 깡통아파트로 대두되고 있다는 것이 시장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시세의 반전이나 상승은 어려우리라 봅니다만 매수세가 생각하는 하락이하의 폭락의 시세는 매도세의 강한 저항에 부딪쳐 횡보 장세를 이어 갈 것이며 급격한 하락을 불러올만한 악재는 이미 다 노출됐다고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매수를 권하거나 매도를 권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매수를 생각한다면 급매물에 대한 관심은 가져볼 필요가 있으며 매도를 생각한다면 한 두건에 불과한 매물대의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현장보고!
더 떨어질 것이라는 매수세의 기대심리와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고, 공시지가를 밑도는 시세에서 더 이상의 추가하락이 가속화 된다면 아마도 부동산 시장의 붕괴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매도, 매수가 공멸하는 최악의 장세가 연출되는 것은 상상에 불과한 얘기가 아닐까요.


아무튼 재건축 시장에서는 다주택자들의 세제 혜택에 의한 매도 물량이 시세의 하락 요인으로도 말하고, 조합원 명의 변경 해제에 따른 물량도 하락의 요인이 될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시세는 5년의 세월을 뒤로 돌려놨습니다.
5년 전의 시세에서 개포 재건축의 매수자의 꿈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내일의 행복을 위한 기회의 선택! 이제 여러분의 몫입니다!
개포 재건축 현장보고는 매주 월요일 개포동 대진부동산이 여러분에게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