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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래분과 같은 의견입니다.

꿈마을과 목련 등 몇몇 선도 단지빼고 아직 많이 상승하지 않은
단지들이 평촌에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 쪽을 염두에 두었음 좋겠습니다.
선도는 아니지만 평촌내에서 어느정도 쫓아간답니다.

평촌 벌써 꽤 오래 되었지만 이번에 저력을 보여주었죠.
역시 환경과 입지가 어느정도 받쳐주면 결국 손해는 보지 않는다는 것을요.

더구나 평촌 근처 과천과 의왕 청계쪽으로 개발재료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근의 13년이나 된 아파트들이 평촌이 탄력을 받고 다시 인근의 산본까지 역시 오래된 아파트가 탄력을 받는 것이겠지요.

앞으로 과천이 정부청사옮기고 어떻게 개발되느냐에 따라,
판교건설이 어느정도 가시화 되느냐에 따라 청계지구가 주목을 받고
평촌이 용인이상 탄력을 받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도 드는데..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느 신도시나 그렇지만 교육과 환경은 신도시는 정말 주변 보다 뛰어나니까요.
입지가 좋으면 언제가는 그 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입지가 안좋은 새아파트는 입주시 반짝하다가 나중에 답보상태가 되는 경우를 많이 보셨을 텐데요.

살고계신 집을 예전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새집이고 숲이 보이고 내부는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거론하신 아파트의 네임밸류가 좀 걱정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