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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동안 집값 상승추세를 보면 정말 허탈감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강남,서초, 송파 약 2-3배(타워팰리스 35평 분양가 2억 7천, 3억에서 현재 10억), 동부센트레빌 분양가 대비 2배, 분당 2.5배, 용인 2배, 여의도 2배, 영등포 당산동 삼성래미안 2배, 영등포동 대우프루지오 2배, 송파구 삼성래미안 2배 등등

그런데 일산은 평균 1-2억 상승, 대화동 엘지빌리지, 아이파크 등만 약 1.7배 상승하였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집구입 한번 잘 못하여 수억에서 수십억 재산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왜 이리 일산은 서민아파트 수준의 재산가치로 전락하나요.
물론 나또한 집값 상승은 원치않습니다.

그런데 서울 강남권 등은 폭등하는데 강북이나 일산은 별다른 상승이 없으니 상대적인 박탈감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일산은 재정관련 공무원이 없어서인가, 재산가치에 별로 관심이 없는 예술인들이 많이 살아서 그러는 것일까.

별로 오르지도 않은 일산은 제반 투기지역으로 다 묶여있습니다.
다 이것도 공무원들의 장난이지요.

경의선만 뚤리더라도 일산이 이렇게 푸대접은 받지 않을텐데
2002년 완공예정이었던 경의선이 2008년에도 확실한 보장이 없으니

수년전 일산이 아닌 강남권을 선택했다면 이렇게 후회를 하지 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