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여러분께서 소개하셨다시피 모든게 다 좋습니다만 그중에서도 낮은 용적율(214%)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5만평에 육박하는 거대한 부지에 2,217가구가 널널하게 살고 있습니다. 인근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오로지 푸르지오에서만 보유하고 있는 50평대에서 70평대 대형 평수를 포함하여 34평형~71평형 중대형평형으로만 구성된, 그것도 10층~15층의 저층으로 지었기 때문이죠. 여느 아파트처럼 20평대, 30평대, 40평대 중소형평형을 위주로, 270~280% 용적율을 적용하여 25층 이상으로 올렸더라면 아마도 5,000가구 이상을 지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랬더라면, 지금 평형보다 1.5배 이상 큰 평형을 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예컨대, 34평은 51평을, 38평은 57평을, 41평은 62평을, 49평은 74평을, 56평은 84평을, 61평은 92평을, 71평은 107평을 받을 수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부지에 비해 세대수가 적다는 얘기는 그만큼 대지지분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여느 아파트는 눈을 들어 하늘을 볼 수가 없습니다. 용적율이 너무 높아 꼭데기가 어딘지 모를 정도로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현기증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우리단지는 어느 위치에서도 항상 하늘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저층 1~2층 가구에서도 말이죠.
-님의 다른글보기
등록일 2006/05/30 | 조회 728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내용무)
이번에 매매했습니다.
관련 아파트 포토갤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