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수영만 지역의 교통난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롯데백화점 하나 오픈했는데 그정도면 신세계며 수영만 매립지내 상가까지 오픈하고 추후 울산간 고속도로까지 오픈되면 우동지역의 모든 도로는 항상 정체를 맛볼 것 같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주변의 인프라가 개발될 수록 우동은 센텀시티와 중간지점에다 병목 구간으로 인해 만성 체증에 시달릴 공산이 큽니다. 특히 해운대 온천개발과 신세계백화점 오픈이후는 유동인구가 많아서 주변이 복잡해질 수 밖에 없는 입지입니다.

센텀시티의 가장 번화가가 될 백화점 주변은 서면을 방불케할 정도로 유동인구가 넘쳐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몇 일전 백화점에 한 번 들렀다 홈플러스로 가는 동안 정말 많은 인파들이 생겼더군요. 온갖 잡상인들하며....
백화점 세일기간에 여름 피서철에 벡스코까지 행사하면 완전히 차량 교통은 물론 보행교통까지 엄청날 듯 합니다.

그런 점에서 센텀파크의 입지가 정말 탁월한 것을 실감하게 될 듯합니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까지 탁월한 교육환경과 사통팔달 연결되는 차량 교통라인은 센텀파크의 입지가 왜 센텀시티 계획상에서 유일하게 전용주거지로 결정되었는지를 알 수 있게해주는 대목입니다.
센텀파크의 일반 아파트형이 싫다면 수영장을 가진 초고급형 센텀스타를 선택하면 될 것 입니다. 고밀도 상업지역인 수영만은 물론 입지적 제한성을 내포한 AID, 연산동 및 거제리까지 40평대 이상의 평당 분양가가 4천만원에서 1200만원선입니다. 국지적으로 보더라도 가격이 실면적 대비 주변 분양 주복의 반값정도임을 분석해보면 쉽게 알 수 있으며 현재의 부산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을 감안시 가장 나은 선택이 될 것임에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센텀파크 주변의 고급 오피스가 들어서고 학원가가 들어서고 주변 영상관련 공기관, 에이펙 기후센터, 해운대구청, 수영역사 및 두레라움등이 들어서고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년이 완성되는 시기에는 이미 최근 분양하는 주복의 분양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센텀필 상가가 반은 학원으로 반은 고급 음식점과 병원으로 들어서고 있더군요. 실거주가 뒤를 받쳐주어야만 가격이 계단식으로 꾸준히 상승할 수 있습니다. 센텀시티내와 수영만에서의 실거주 측면에서의 승부는 이제는 끝난 것 같습니다. 현 시점은 제법 많이 오른 주변 아파트를 처분하고 센텀파크쪽으로 들어올 시점인 것 같습니다. 반면 센텀파크 소유자들은 파크를 낀 상태에서 분양권 투자를 해야만 안전성을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파크를 팔고나서 다음 거주지를 찾아 보신다면 그 이유를 알게 될 것 입니다. 최근 분양아파트 홍보의 핵심 시장이 센텀파크 더군요. 혹자는 파크가 오를데로 올랐다고 하는데 변두리 아파트 분양가를 본다면 과연 오를대로 올랐는지 확인이 가능할 것입니다. 발품을 팔고 미래를 정확히 내다보고 과감하게 움직인 소수의 사람들만이 수익이 가능한 부동산 시장 구조로 바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