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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올랐다는 주관적 판단의 결과는 무었인가요?

너무 올랐으니 찾는 사람 많은 좋은 곳이고
앞으로도 더 오른다는 건가요?
아님 오를 일 없다는 말인가요?

마리나나 동부라인의 가격이 꼭지로 인정되고
받아드려지기 위해선 합당한 비교대상이 있어야는데
제가 보기에 부산에서 우동 마리나의 가격을 묶어둘
그 어떤 악재가 보이지 않네요.

우동과 마린시티 그리고 센텀시티를 비교할 대상은
부산엔 없죠. 유일하게 강남인데
강남의 80%까지 가면 그때에 꼭지라는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부동산에선 심리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마리나에 대해 욕하는 사람 많아도 강남에 대해 욕하는 사람 많아도마리나나 강남의 낡은 아파트들 비싸다며 꼭지 운운해도 계속 가는 이유는 단 하나 가격이 하락하거나 능력되면 잡고 싶은 동네이며 아파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리나는 아무리 가격이 오른다손 치더라도 오른 가격에 구매할 능력이되는 사람이 모이는 거구요. 마리나가 이유없이 오르진 않습니다. 아셔야 할 것은 강남이건 우동 마리나건 고가의 낡은 아파트 비싸게(?) 주고 사는 사람들 그들은 실전의 고수들입니다.

부동산의 향후 시세는 그들이 조작하는 거예요.
사람들이 원하건 원하지 않건요.
새 아파트 분양받아 입주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1차적으론 새집에서 살고픈 욕구가 가장 큽니다. 속으로야 집값이 뛰길 기대하면서요. 현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거죠.

근데요..
새아파트 보다 훨씬 비싼 중고아파트 고가에 매입하는 사람은 딱 두종류입니다. 완전 바보이거나 완전히 투자 마인드로 접근하여 분석하고 고민한 사람들입니다.

구매에 대한 공부를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했다는 거예요.이분들 조금이라도 이건 아닌데하면 구매 안합니다. 왜 강남의 낡은 아파트들이 철옹성 같은 가격을 지키고 있을까요? 사람들이 모두 바보라서 그 가격을 인정할까요?

강남과 마리나에 대한 심리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
정말 탁월한 입지라는 것, -이건 주민이건 아니건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이죠.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 것 -마리나나 강남의 낡은 아파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구매 대기자나, 입주민들이 믿고있는 부분입니다.

어떤 아파트에 살면서 불안할 수 있습니다.
더 오를까? 떨어지진 않은까?
지금 털고 다른 곳으로 입성해야 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되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빨리 터셔야합니다.
주민들의 집단심리가 곧 가격입니다.
(마리나댁이 농담처럼 던지는 진담이네요)

마리나의 집단심리는 결코 가격이 하락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입니다.
마리나.. 최소 평당 2천까지 가는데 어떤 주민도 회의적이지 않습니다. 입지가 받혀주고 개발호재가 부추겨주고 마리나는 거기까지 추분히 가는 것이죠.

이건 여담입니다.
나중에 동백역의 지하철에서 마리나 아파트로 들어가는 입구가 생길겁니다.밑그림은 각자 그려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