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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백에 부정적인 글을 올린적이 없습니다. 이점
분명히 하시길 바랍니다.

연수원/삼막곡 도로와 용인/서울 도로가 접속이 불가능 한것이
아니라 현재는 신갈/수지간 도로까지 되있는것을 향후
광교신도시를 건설할때 연수/삼막 도로를 상현IC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계획이 되있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1,4호선 금정역을 빗대어 구갈역도 금정역처럼
될것 같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는데요....
만약에 구갈역이 옛날 최초 계획대로 신갈5거리에 세워졌다면
님의 예상이 맞았을지도 모르죠.....
그러나 용인시에서 녹십자 부지로 정한것은 경전철과 연계한
대규모의 환승역세권을 개발하고자 한것이었습니다.
녹십자만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녹십자보다 훨씬 큰 태평양과
삼양도 이전할 예정입니다. 작년에 이미 연세대교수와 강남대
교수,토지공사 관계자들이 강남대에서 구갈역세권 개발 세미나도
했었습니다. 또한 용인시에서도 용인구시가지에 있는 터미널
이전 예정지로 구갈역을 선정했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구갈역세권 주변의 아파트가 동백처럼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되있으면 물론 좋겠죠. 구갈역 근처에는 노후된 구갈1지구와 신갈
구도심이 있는데 어차피 구갈역은 잘 아시다시피 구갈1지구나
신갈구도심 안에 있다거나 둘러 쌓여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은 별루 영향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중요한 것은 유동인구와 역세권을 개발할 부지가 넉넉하냐
라는 것이겠죠.

물론 제가 몸이 아프다면 가까운 최첨단 동백 연세세브란스
병원을 이용해야죠. ^^(좋은 병원이 용인에 생기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할인점은 주로 구성월마트를 이용하는데
곧 이마트로 바뀌면서 대대적으로 개선한다고 하네요.
동백 이마트를 가본 지인의 말로는 아주 대실망이라고
하던데요.........그리고 쥬네브가 완벽해지면 한번 가볼
예정인데 여기서는 죽전 신세계가 거리도 가깝고 지하철이
편리해서요.........


참고로 저는 추가2역 바로옆 신갈동에 사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