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진심어린 마음으로 걱정하고 글을 썼는데 그 답변하고는 고작 빨리 집 팔고 나와라 는 식으로 얘길 하는것으로 봐서 당신은 답변할 자격이 없어 보이네요.

안양집값 정말 장난 아니게 오르고 있습니다. 안양뿐만이 아니죠.
비산삼성래미안이 지 혼자 오르고 싶어 오르는것도 아니고 알다시피 다른 몇몇지역들의 상승은 더 무섭게 오르고 있습니다. 정부 탓으로 돌리고 싶진 않지만 그렇다고 정부에서 전혀 잘못한게 없다고 말하진 않겠습니다.

제가 12년전 서울로 상경할때만 해도 안양은 그저 서울의 위성도시 쯤 생각했었습니다. 말이 위성도시지 사실은 촌동네라 생각 했지요. 거래업체의 공장방문이 있을때 몇번 내려오곤 했었지요.
그런 제가 이 촌동네 안양으로 내려와 살게 된건 다름아닌 전세값 때문이었습니다. 2001년도 서울 전세값이 너무 올라서 가지고 있는 금액으로 원하는 평수를 얻으려니까 이곳 안양 평촌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안양과 평촌은 그리 각광을 받는 곳이 아니었는지 크게 비싼 곳도 없었지요. 그런데 얼마지나지 않아 안양도 슬금슬금 오르기 시작하더니 꽤 시세가 오르더군요.
급기야 정부의 부동산정책 발표들과 함께 판교발 폭풍이 불기 시작하더니 여기까지 오게 된것 아닙니까.
이러한 현상이 어느 특정 아파트단지만 해당되는게 아닙니다.
서울 주변의 도시들을 보세요.

비산 삼성래미안이 2억(30평형기준)이 적정시세면 다른지역 예를 들어 평촌의 30평대는 어느정도가 적정시세인지요.

또, 무슨 학군 따지고 학원가 따지지 마세요. 강남도 아니고. 뺑뺑이 돌리는데 학군같은 소리 하지 마시고요. 학원가는 상당히 밀집된 곳이 있죠. 그 곳 학원버스들 안양 구석구석 안 가는데 없이 돌아 다닙니다. 그 곳 학원들이 평촌에 사는 학생들만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줄 아세요.

위에서 말하는 "미친 가격"이라함은 서울을 비롯 신도시 수도권들의 아파트 가격을 통틀어 얘기하는 것입니다.
답변답지도 않은 글에 추천은 ..... 한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