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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모락산현대에 이사와서 살고있는 입주민입니다.
인덕원 평촌을 오가며 오래 살았습니다.지금까지 살아왔던 곳은 투자적 가치나 여러모로 정말 좋은 동네죠(개인적으로 투자의 아쉬움도 경험했던). 다만,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고, 차량소음 문제만 너그럽게 안을수 있다면요(일부지역입니다.제가살았던, 오해없으시길^^)소형평형살다가평수를넓혀 갈려고 계획했으나,넘 많이 올라서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던게, 벌써 8개월이 지났네요.그당시 모락산 현대도 만만치 않은 상승세였지만, 여러모로 검토하고 계획해서 미리 계약먼저 했지요.그때 매매가격이 로얄층 기준 3억~3억천에 거래 됐는데, 저같은 경우는 지금집에 천눈에 반해서 좀 비싸게 매매하게 됐습니다.그러나, 현재는 적지만 꾸준히 상승해서 3억5천 까지도 호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한차원 다른 공기와, 눈 쌓인 모락산 자락과 성당의 조화된 경치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연상하게 만듭니다.3번종점버스가 평촌을오가고, 대명2차 아파트와 연결되는 터널이 완공되면, 단절된 또다른 길이 생기게 됩니다. 회사사람들 집들이 했는데, 이구동성으로 부러운 눈치로 가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회사가 좀 멀어지긴했지만, 빨리끝나면 항상 꿈꾸던 나의 보금자리로 돌아가 쉴 생각을 하면, 절로 웃음이 납니다.모락산 현대 !  주위 아파트에 비해 홍보를 많이 안해서 그렇지 한번 오신분들은 살기 좋다는것 더 잘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