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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의천은 안양천 접속부에서 백운호수까지 2003년도 자연형 하천으로 개수, 갯버들과 징금다리, 그리고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조성하고, 청계산 계곡물과 하수처리장 처리수를 상류로 압송 방류하여, 깨끗한 하천수로 변해, 갖가지 물고기와 새종류가 노니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되었다.

아침, 저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나와 산책하고 운동하며, 자연과 동화되는 장소로 탈바꿈되었다.

안양천도 2005년도에 안양철교부터 학의천 접속부를 지나 군포 경계점까지 현재 자연형 하천개수공사가 진행중이며, 금년도 6월에 준공예정에 있다.

안양철교 상류 안양천을 따라서 서측으로 제지공장이 삼성래미안아파트로 재개발되었고, 그 옆에 기존 단독과 다세대 주택 등이 주공아파트로 재개발되어 최근 입주하였고, 최근에는 안양1번가와 연결도로가 개설되었고, 그 옆에는 관악로를 사이에 두고 덕천지구와 진흥아파트가 재개발 지구로 예정되어 있다.

덕천지구는 단지면적이 26만m2로 약 4300세대로 재개발될 예정으로 작년 5월에 재개발정비구역 신청이 되었고, 현재 공람중으로 향후 경기도 승인을 받아 올 봄 정도면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에 있다. 평수는 24, 33, 43, 53평형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이며, 용적율은 약 250%(3종) 기준으로 되어있다. 이 정도 규모는 안양시에서 가장 큰 단일 재개발(재건축) 단지로 2008년에 공사착수예정으로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기서 자연형 생태하천 안양천을 징금다리를 건너면 삼익아파트가 있는데, 현재 재건축을 위해 이주가 거의 끝나가고 있고, 곧 재건축 공사가 시작될 예정에 있다.

안양진흥아파트 재건축은 단지규모가 약 11만m2로 2000세대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되며, 추진일정은 덕천지구와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

그리고, 안양천의 지류인 자연하천 학의천의 북측 기존 주거지인 비산2동 사무소주변도 얼마안가서 재건축이 예정되어 있으며, 그 상류에 있는 30년 가까이 된 미륭아파트 또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그 상류 삼호뉴타운아파트도 재건축 예정지구로 지정되어 조만간 재건축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징금다리를 건너 학의천 맞은 편에 최근 현대 홈타운아파트가 입주를 하고 있으며, 평촌신도시는 관악타운과 관악 부영아파트가 있고, 좀더 상류에 샛별아파트와 한가람아파트가 학의천을 따라 쭉 들어서 있다.

물고기와 새 등 자연과 인간이 동화되는 안양천과 학의천을 따라 주변에 새로운 주거혁명이 시작이 멀지 않았다.

자연 생태하천으로 변모될 안양천과 벌써 변모된 학의천을 따라 2010년에 에전에 맛볼 수 없었던 새로운 주거문화가 탄생되어, 안양천과 학의천을 따라 기적이 일어나고 이 일대가 완전히 새롭게 도시 주거문화를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