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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연일 매스컴을 탔던 오포비리의 대상이 바로 그 곳이잖아요
전 오포에 사는데 그곳에 관심이 좀있어 몇번 가봤는데 땅 엄청 넓습니다.
전에 뉴스에서 본거같은데 땅소유주는 J 건설사(실제 땅 초입에 보면 큰 푯말 박혀있었음..최근엔 뽑은듯..)였으나 그 실제 주체는 포스코건설이라는 소문은 무성했지요.
오포비리로 여러명 쇠고랑 찼는데 곧바로 개발이 되겠습니까.
하지만 건설사가 바뀌든 어쨌든 시간이 지나면(장기일지 단기일지는 모르지만) 개발은 되지 않겠냐는 분위기더라구요.
지난 토요일에도 함 가봤는데..
오포신도시다 모다해서 주변 분위기 타고 있는거같더라구요.
관심있으시면 태전동 성원아파트 단지에서 안으로 쭈욱 들어가보세요.
길 없을듯한데 계속 가다보면 그 넓은 땅을 볼수 있습니다.

참. 한가지 혹시라도 요즘 말많은 분당급 신도시가 오포에 들어선다면 생각보다 빨리 연계 개발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