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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의 초대형 개발호재들이 막 삽을 떴고, 지난 몇년동안 수도권의 웬만한 동네들 두배 세배씩 오를 동안 이상하리만큼 광명은 별로 오르지 못했는데, 그동안의 저평가를 생각하면 광명집값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조만간 도래하리라 봅니다.(다만, 광명에서는 하안주공단지 소형평수들만 올 상반기에 좀 올랐을뿐)
최근 입주를 하고 있는 잠실재건축단지나 입주를 앞둔 반포재건축단지, 경기도 택지지구의 신규 입주단지에 가보세요. 요즘 짓는 민간 대형건설사의 고급아파트들 정말 눈이 휙 돌아갈 정도로 고급으로 짓습니다. 역시 대형 건설사가 건설하는 고급 재건축아파트는 달라도 많이 다르더군요. 아주 멋짐. 공사중일때는 온통 콘크리트 밖에 안보이고 별로 시덥지않게 생각하지만 완공된 아파트를 보면 눈이 휙 돌아가는게 현실. 그래서 민간 대형사 신규입주 아파트는 주변 아파트보다 월등히 비싼겁니다. 품질이 말해줍니다.
광명시 철산,하안 재건축 4개단지 7500가구도 내년 연말이 되면 초특급 명품아파트로 탄생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공사중인 아파트는 콘크리트 공사를 할때는 실물을 확인할수가 없어 가격이 저평가되는게 보통인데, 눈치빠른 사람이나 자금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또 이때를 기회로 활용하기도 하죠. 돈이 돈을 먹은 세상입니다. 기존 주공아파트인 철산13단지와 하안12단지 32평 로얄층이 요즘 4억5천~5억 하는데 거기에 비하면 첨단 시설, 첨단 평면, 지상의 공원화, 화려한 조경 등으로 꾸며질 4개단지 33평 분양권은 아직 껌값이라고 보면 됩니다. 입주하여 자리를 잡으면 대단지 명품아파트는 주변 오래된아파트보다 50%는 더 비싼게 보통입니다. 4개단지 재건축분양권이 제값을 빨리 회복해야 광명의 다른 아파트들도 그 영향을 받아 동반 상승할 것인데...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고.
광명경전철,신도시급뉴타운개발,강남순환고속도로,신안산선전철,수도권남부선전철,광명-강서마곡고속도로,광명-수원고속도로 등 수많은 대형 호재가 이제 시작되고 있고.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광명과 나란히 위치한 구로,금천구가 요즘 서울시의 서남권프로젝트와 가산디지털단지 개발호재로 들썩이고 있고. 그 후광을 직접받는 곳이 대단위 택지지구인 광명시 아니던가. 그 중심에 광명재건축 7500가구가 공사중.
게다가, 정부에서는 행정구역 개편시 광명시를 서울특별시에 편입할 것이라고 언론에 보도됐으니. 호재라는 호재는 광명에 다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