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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이던 뭐던 결국은 완성후의 시세를 지금 시점에서 가름하는 것에
불과하다

강남의 요지에 아파트시세는 대충 서초동 서초래미안 7억5천에서 8억
3천, 진흥아파트앞에 있는 삼성래미안 32평형 6억5천에서 7억5천까지
가격이 형성되었다

그리고 강남중에 요지인 대치동에 유명브랜드 아파트 30평대 가격 형성
이 6억에서 7억으로 대부분 나와 있고 요즘 지은 초일류급은 34평인가 
8억선인 것도 하나 눈에 들어 왔다

강남의 30평대 초반 아파트 가격을 평균 7억으로 계산하고 과천을 후하게
쳐서 강남 아파트의 90%로 계산한다고 하여도 6억 좀 상회하는 가격이
나온다

현 과천 3단지 가격이 6억에서 7억 사이에 형성된 것이 크게 잘못된 것
은 아니지만 재건축기간과 금융비용, 제경비를 생각한다면 5천에서 크게
는 1억까지 거품이 끼었다고 생각하고 내생각은 거의 오차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미 큰 손들은 계산서가 나왔을 것이다. 좀 동이나 호수가
떨어지는 곳을 5억대 초반에 사서 끝까지 간다면 손해는 안 본다는 확신
이 선다 

몇번 인터넷 보고 강남시세와 과천의 일반시세, 그리고 분당 등지의
아파트 시세를 비교하여 보면 계산서가 금방 나온다

구태여 아니라고 우겨도 웃기는 짓이다. 하나 재미난 현상은 과천의
2단지가 재건축의 메리트가 커서 예전에도 유난히 살펴 보았는데
요즘 시세가 2단지 18평이 6억3천 정도로 보고 있다

3단지 재건축이 시작되었어도 17평이 2단지 18평을 따라 잡지 못하였
는데 이런 것 저런 것 상쇄하고 2단지 18평 가격이 3단지 33평형 가격
이라고 생각한다면 무리일까?

과학적인 통계로 말하는 것이지 막연하게 주먹구구식으로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니다

결론적으로 3단지 33평형 시세는 로얄층은 6억선이고 준 로얄층은
5억대 후반 비로얄층은 5억 초반이라고 보면 거의 정확할 것이다

그러고 보니 로얄층과 비로얄층은 1억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이것은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