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난생 처음 글 한번 남기려고 합니다.
명품신도시 말이 있고 부터 게시판에 가끔 들어와 보는데 너무 답답하여 한마디 하고 갑니다.

일산서구로 명품신도시에 거의 확정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전 파주시민으로서 너무 기뻣습니다.

일산서구로 신도시가 들어서면 사실 고양시뿐만 아니라 파주시까지도 나쁠것이 하나도 없는데. 오히려 호재중에 호재지요.

그런데 일산분들은 속마음과는 달리 겉으로는 서로 헐뜯고, 못잡아 먹어 안달이더군요.

경부선라인을 보십시요.
강남, 분당,용인, 판교,밑으로 동탄까지.. 이곳도 엄청나게 도시들이 붙어있고 아파트 천지 입니다.
그런데 용인에 아파트 많이 생겨서 분당 집값 떨어 졌나요?
또 분당에 아파트 많아서 강남집값 떨어지지도 않았고, 판교 광교 들어서서 어떻게 되었나요. 여러분들이 더 잘아실테고

그 동네 사람들은 옆동네가 발전하면 서로 win win 하면서 더욱더 탄탄하게 끌어주고 밀어줍니다.

그런데 고양시 주민들은 왜 그러시나요

원래 화정,행신분들과 일산분들은 자주 그러셨다 하더라고 이젠 명품신도시 거론지역과 일산 신도시 분 들까지 따로 갈라져서 싸우는 모습 보기 안좋습니다.

명품신도시가 들어서도 일산신도시는 일신신도시요, 또한 파주신도시도 서로 상호작용을 할 것이며 거기에 명품신도시까지 완전히 들어서는 날에는 서북부는 부촌중에 부촌 , 경부선라인은 상대도 안되는 파급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걸 아시면서도 왜 그러시는지..

아님 진정 주민분들이 아닌 부동산들끼리의 말싸움인지, 아니면 전혀 타지역 분들의 이간질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고양시 친목 모임을 몇개 가지고 있는데(그곳에는 화정,행신,일산,파주등등)분들이 모여계십니다.

요즘 명품신도시 얘기가 빠질수 없죠

개인적으로 만나면 모두들 지역을 막론하고 명품신도시가 들어서야 한다며 반기는 분위기 인데 이상하게도 게시판에만 들어오면 실제 주민들과 좀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자~ 이제 부터라도 서북부의 발전을 위해서 서북부 주민들 모두 힘을 모아 명품신도시가 들어 설수 있게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이제는 싸움 끝입니다.

본심을 속이지 말고 모두 힘을 합칩시다

두서 없이 쓴글 제가 봐도 정신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