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아래 답변하신 분이 잘못 알고 계시네요.
대방 e-편한세상은 33평 609세대와 48평 100세대입니다.

e-편한세상에 바로 붙어서 3만평의 근린공원이 있습니다. 나무도 울창하고 작은 인공폭포도 있고 정말 좋습니다.
과거 공군본부 자리의 일부를 공원화한 것이지요.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도 걸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방동은 교통은 정말 좋습니다. 대방역까지 도보3분, 단지에서 100미터에 20개 정도의 버스 노선이 있습니다.
9호선 여의교역도 걸어갈 수 있습니다.

또, e-편한세상에 바로 붙어서 서울여성프라자가 있고, 도보 2분거리에 초등학교, 도보 5분거리에 숭의여중고가 있습니다. 도보 10분거리에 성남중고등학교도 있는데, 이 학교가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어쨌든, 소박하고 나무 많은 곳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만, 화려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 취향에는 안맞을 겁니다.

저는 1999년에 대방동 길건너편에 있는 신길7동 삼환아파트에 살다가 대방동이 좋아보여서 성원아파트를 구입했었습니다.
99년도 당시 서초구 잠원동 한신, 송파구 신천동 장미아파트가 대방동 성원아파트와 가격이 비슷해서 어디로 이사갈까 망설이다가 대방동 성원을 샀습니다.
(그때 대방동 대림아파트 33평은 압구정동 현대35평보다 조금 비쌌습니다.)

결국 강남아파트를 안산게 엄청난 기회 손실로 이어졌고, 아직까지 배가 아프긴했지만, 대방동이 좋다는 생각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