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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비교 대상이 되는 지역은 나쁘겠습니다만..

경기 남부 지역에 대비하여 교통의 장점에 대해서 우위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려니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용인 분들이 그쪽 공기가 좋다고 적는 것도 결국은 서울 도심이 공기가 좋지 못하다고 상대적인 우위를 주장하는 것일테니까요..

문제는, 서울 도심에 공기기 좋지 않다는 기사는 적다는 것이고요..
현재 고유가 등으로 인해서 직장에서 먼 곳은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기사가 많이 나오는 탓이 아닐까 합니다..

서울 지역이 좋다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결국 내세울 것은 교통 밖에 없을 것이고, 용인 등지는 결국 좋은 환경이겠지요..

그러한 장점을 얘기하는데...요즘 용인 등의 분위기가 좋지 못하니까 특히 심하게 반응하시는것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인정할 것은 인정하는 면도 있어야 할텐데, 경기 남부 지역의 교통이 좋지 못하다는 얘기만 하면 남의 지역 폄하한다고 발끈들 하시죠...서울 지역 공기나쁘다고 얘기하면 서울 사람들이 뭐라 욕하나요?

물론 심한 사람들 몇몇이 있지만, 비슷한 내용에 대해서도 유독 노원관련 글에 대해서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도 사실이라고 봅니다.

보는 각도의 차이가 분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