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오늘도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전 부동산 중계업자도 아니고 건축업자도 아니고 또한 기타등등 아무관련이 없으면 그저 내집을 깨끗히 쓸고 닦아 더욱더 빛내기 위해 글을 쓰는것입니다. 이점 주지하시고 그럼 내가 좋아하는 술맛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대학시절에 처음 생맥주로 술을접했습니다. 그당시엔 술맛도 잘모르고 그저 술만 술술 마시는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렇게 큰컵에 거품도 흘러 넘치는 그런 생맥주와 맥주를 한동안 젊음의 매력으로 같이 동반했습니다. 돌이켜 생각컨데 요즘은 맥주 줘도 못먹습니다. 왜냐고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맥주는 거품이 많아서 먹다보면 수시로 화장실 들락날락 해야하고 또 헛배가 불러 웰빙시대에 잘어울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술값도 비싼편이구요???
술을 잘마시지는 못해도 여러분에게 소주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뒷맛이 깨끗한 소주에 완전히 빠져서 그맛에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맥주와는 다르게 흘러 넘치는 거품도 없고 먹을때 인상쓰고 약간 떱떠름하면서 쓴만이 나지만 이고통을 이겨내고 잠시 시간이 흐르면 그뒷맛은 설탕물처럼 달콤한 꿀맛이 뒷골을 때리면서 흘러가지요. 글고 화장실도 자주 안가도 되고 여러모로 저렴하고 실속있어서 모름지기 서민의 술로 자리매김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럼 현실로 돌아가서 우리가 사는 집값도 넓디넓은 우주속의 한부분집합인 그런 지구속에서도 또 부분집합인 대한민국 수도에서도 천차만별입니다. 그동안 똑같은 말 많이해서 입도 아프고하니 거두절미하고 진정 고생후에 맛보는 그런 내몸의 땀마냥 씁쓸하고도 그러나 결코 거품은 없고 시간이 지난후에 더욱더 그참맛을 알게해주는 소주맛속에서 인생의 참뜻을 배우고 싶지는 않습니까???

정말로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선비의 풍류와 학자의 겸손이 머물러있는 이곳 바로 노원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나 올수있는 곳이 아니며 올바른 정신과 봉사정신이 깃들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오늘도 노원역 사거리와 동일로를 바라보며 그옛날 고구려 후예로써 광개토대왕을 떠올려봅니다. 그럼 모두 건강하시고 또 하루 시작을 해야죠. 룰루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