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제가 요새 바빠서 인터넷을 잘 못하고 있는데...오랜만에 글들 보니 참 어이없는 글들 많습니다.

우선, 님께서 그런 일을 당하셨다니 마음 많이 상하셨겠습니다.

드림타운 근처 부동산에서 그런 말을 했다면 완전히 저질 부동산입니다.

상도래미안 3차가 드림타운보다 과거에도 시세가 높았던 것은 사실이나, 1.5배 ~ 2배 운운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입니다. 또한 드림타운보다 과거 시세가 더 낮았던 신도시 아파트들이 현재 드림타운보다 훨씬 비싼 것은 물론이고 상도래미안 3차와도 비슷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데, 매도인에게 헐값 매물을 유도한다면, 그런 부동산은 퇴출을 시켜야 하겠지요.

신도시 아파트들의 가격상승 과정에 입주민들과 저질 부동산들과의 전쟁이 있었음은 여러분도 잘 아실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일등관악은 찾아오지 않습니다.

드림타운 단지 하나에 부동산이 8개인가가 붙어있고, 요새 매물이 줄어들어 밥벌이가 신통치 않으니 저가매물을 유도하는 것인데, 이것은 매우 단편적인 생각인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가격이 싸야 잘 사는 것이 아니라 가격이 비싸야 잘 사는 묘한 소비심리가 있거든요. 과거 명동에서 한 옷가게가 너무 장사가 안되서 가격표 끝에 “0”을 하나 더 넣었더니 불티나게 팔리더라는 얘기는 결코 웃을 얘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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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를 제시하지요.

국민은행 시세표를 기준으로 보면, 봉천동에 아파트들이 쏟아져서 드림타운이 가장 저평가가 심했던 2003년 7월을 기준으로 해도,

2003년 7월 관악 드림타운 32평형 일반거래가 28,500만원
2003년 7월 안양 평촌동 꿈마을(라이프) 32평형 일반거래가 27,250만원
2003년 7월 상도래미안 3차 32평형 일반거래가 38,000만원


그런데, 현재 시세는 어떤지 볼까요?

관악 드림타운 32평형 일반거래가 43,750만원 상한가 46,000만원
안양 평촌동 꿈마을(라이프) 32평형 일반거래가 58,500만원, 상한가 61,000만원
상도래미안 3차 32평형 일반거래가 62,500만원 상한가 6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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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타운이 가장 저평가되었던 시기에도 드림타운보다 더 싸던 안양의 아파트가 현재 드림타운보다 1억이상 더 비싼 것은 물론이고, 상도래미안 3차와 거의 비슷한 가격에 거래되는 것을 알 수 있지요? 또한 드림타운이 가장 저평가되었던 시기에도 상도래미안3차와의 가격 차이가 30% 정도밖에 나지 않았던 것을 알 수 있지요?

그 저질부동산이 어디입니까?

실명을 올려주세요. 드림타운의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퇴출을 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