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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중순 이후부터 시작해서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개포재건축 시장이 요며칠새 잠잠해지고있네요
오른 가격에 대한 부담때문인지,아니면 재건축에 관한 신문 매체의 영향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주 목요일부터 갑자기 짜고친 고스톱마냥 빗발치던 전화문의와 방문이 확연히 줄어든 상태입니다.
잠실주공5단지도 비슷한 상황에 있는만큼 부동산시장 전반에 쉬어가는 양상이 뚜렷이 전개되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가격이 올라 부담을 느끼시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가격이 확 떨어지길 내심 기대하실것이고 뒤늦게 매수하신분의 경우 ‘내가 꼭지에 잡은것이 아닐까?’ 염려하는 분들도 계시리라 봅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제 생각에는 타재건축 지역과는 달리 개포동은 7월경 공람공고를 앞두고 있는만큼 현가격대에서 큰 하락을 기대하기는 힘들지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보합권내에서 약간의 움직임은 있겠지만 ‘전반적인 추세는 상승하지
않겠는가?’하고 예측해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재건축지역의 특성은 재건축움직임이 조금씩 가시화할때마다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공람공고일이후부터 개포동 저층재건축은 급속히 빠른
행보를 보일수밖에 없으며 그런 측면에서 아마도 내년경이면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단지도 분명 나오리라 보여집니다.
또한 닥터아파트의 네티즌 설문조사에서도 보면 올하반기 부동산가격이 상승예측될 투자지역을 ‘재건축지역’으로 선택한 답변이 상당히 많았던만큼 일반인들의 재건축시장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지대하며 올해 동탄등 수도권인근지역에서 20조가 넘는 보상금이 풀릴 예정인만큼 유동성부분도 간과하기 어려운부분입니다.
어쨌든 그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면 판단되어질것이며 오늘이후 다른
상황이 보이면 또 글올리겠습니다.
6월20일 현재의 가격상황입니다.
11평;68,000만원
13평;81,500만원
15평;100,000만원
17평;131,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