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슬픔과 좌절! 기쁨과 희망!

2009년 5월은 하얗게 떨어지는 아카시아 꽃잎처럼 그렇게 소멸되며 추억 저편으로 사라지고
2009년 6월은 때 이른 폭염과 더불어 시련을 예고하듯 시작되고 있습니다.

슬픔과 좌절은 눈물을 뿌리게 하고, 기쁨과 희망은 웃음을 짓게 합니다.
지난 한 주간 많은 사람들은 슬픔과 좌절에 잠겨 긴 이별을 위한 눈물을 흘리게 했지만 마음속엔 또 다른 희망과 꿈을 키우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은 한 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통령 노무현보다는 인간 노무현, 바보 노무현을 사랑하며 기억에 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노무현! 기억하렵니다. 노무현!”

이미 고인이 된 분을 추모하는 많은 글들 중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글을 보게 됐습니다.
무엇 때문에 이 추모 글이 제 머리 속에서 맴도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풀리지 않는 문제를 앞에 둔 학생처럼 자꾸 생각하게 되는 요즘 우리 사회의 일련의 사건들로 하여금 혼란스러운 때문 일 것입니다.
님은 떠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각자 남은자의 생각과 뜻이 님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추모의 물결 속에서 터진 북의 핵실험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가 지각 변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이랄까 아직 경제계 전반에 걸쳐 큰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정부는 예의주시하며 경제 전반에 대한 경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6월로 접어들면서 뜨거운 폭염과 더불어 순탄한 경제 흐름을 예상한다는 것은 어렵겠지만 조금씩 살아난다는 경기지표가 그래도 위안이 되는 요즘 부동산 시장은 긴 침묵 속에 빠진 듯합니다.

오늘의 현장소식!
개포지구에 대한 6월말 용적율 확정설과 개포지구 주공1단지의 금년 내에 사업승인을 득한다는 설들로 하여금 가라앉은 시장 분위기 속에서 호가는 상승하며 급매물은 자취를 감춰버렸습니다.

여기저기서 부동산 상승률에 대한 지표를 발표하지만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개발호재와 지역적 특성에 의한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더구나 대다수 사람들이 4/4분기 이후부터는 점차적으로 부동산 상승세가 지속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보니 유동성 자금인 800조라는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게 무리는 아닐 성 싶습니다.

돈의 흐름을 뒤쫓다보면 항상 뒷북만 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부동산 패러다임의 변화는
- 강남 등 일부지역 아파트가격은 경기 동행지수보다 3개월가량 선행하며
- 부동산 정보업체 및 인터넷 발달로 지역 간 정보 비대칭 해소를 보이고
- 정보량 증가로 쏠림 현상 나타나며 일시적 급등했다가 약보합세로 전환되는 장세를 보이 고
- 강남 등 투자재 성격의 부동산은 정책, 금리 등에 따라 몇 개월 새 금액의 변동성이 커지 고 있음을 들고 있습니다.

이런 패러다임의 변화를 보이는 부동산 시장은 분명 꿈과 희망을 간직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에게 보다 빨리 적응하게 될 것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이는 경제의 흐름은 분명 오늘에 안주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로 진화하는 모습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과거입니다.
내일은 미래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시작이며 새로운 날이라 할 것입니다.
슬픔과 좌절을 털어버리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새로운 날의 시작인 오늘을 열어 보십시오.
오늘의 현장 소식은 여러분 모두에게 꿈과 희망이 새롭게 잉태되는 새로운 날의 오늘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개포 재건축 현장소식은 매주 월요일 개포동 대진부동산이 여러분에게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