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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해운대구 우동 수영만 안에서 싸게 집을 구할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선수가 잡은 물건은 이변이 없는 한 결코 싼 값에 사실 수 없을거에요.
그럼 어떻게 해야 집을 싸게 살 수 있을까요?
나름 돈 있는 비 선수들이 내놓는 집을 사야겠죠?
현재보다 더 좋은 환경의 집을 찾아 이사하기 위해
집을 내놓는 사람들의 집을 사야죠.
그 사람들이 누구고, 어디로 이사를 가려하는지 안다면,
그리고 언제 매물을 내 놓을지 안다면
님들은 이미 저렴하게 집을 구할 자격이 충분합니다.

마린시티에 제니스와 아이파크가 분양 중이지요.
4년 후에 입주를 하게 되는데요,
이 새로 지어진 품위 있고 늠름한 자태의 건축물에
들어가 살려는 사람들이 누굴까요?

특히 눈여겨볼 아파트는 수영만에 자리잡은,
위상이 참으로 애매한 카멜리아 오뜨로 보이네요.
어중간한 아파트죠.
위치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마리나에 비해 훨씬 새아파트이면서
주위의 주복에 비해서는 외관도 내용도 구식이고 낡았습니다.
말하자면
우동의 아주 새아파트와 아주 낡은 아파트에게 있는
그 투자로서의 매력은
거의 제로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구조도 멋대가리 없는 판상형의 밋밋한 내부를 가지고 있어서 요사이 취향은 아닌데요,
그래도 과거에 이 아파트가 해운대에서 재일 비쌌던 시절이 있었죠.
이미 많은 세대가 수영만의 다른 주복으로 옮겨갔고
지금은 평범한 분들이 옹기종기 모여사네요.
근데 바로 이 이유 때문에

이 아파트를 지금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거예요.
어중간한 위상 때문에 투자매력 제로,
일단 꾼들, 선수들의 관심과 고려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런데도 주민들은 카멜리아에서 벗어나
더 신식의 새아파트로 이사가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답니다.
이분들,
작년부터 새로 지은 주복에 입주한 이웃을 보며
배아파한 것도 사실이겠죠?

상당수의 카멜리아 님들이 제니스와 아이파크에 입주하게 될텐데요.
이분들이 털어내는 물량은
불행하게도 털려는 시점에서는 투자로서의 매력이
크지 않다는 거네요.

지금 5억대에 50평대가 거래되고 있지요.
재건축 바라보기 어려운, 낡아지는 판상형 고층 아파트...
많이 낡지도 새것도 아닌지라...
투자세력이 붙지 않음으로 수요가 적다는 거지요.

저렴하게 해운대 요지의 아파트에 실거주 목적으로 구매하려는 분들은 그 시점을 이용하면 50평대 저층은 4억대에서도 구입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카멜리아의 경우 한 3년 후가 구매시점이구요
지금보다 구매시점을 늦추면 많은 절약할 수 있을 거로 보입니다.

수영만에 저럼하게 오시고싶은 님들, 3-4년 후 카멜리아 노려보세요.
3년 정도 후에는 카멜리아 50평대, 마리나 30평대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