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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을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펌글을 올립니다
막차 타는 우를 범하기 쉬운 부동산 재테크 .거짓과장광고같은 글들에 현옥되었다가 평생 후회하게 됩니다 짝퉁은 비에 젖으면 금새 빛이 바래고 재질이 망가집니다 그러나 명품은 궂은 날씨에도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 돈은 "길"따라 흐른다는 진리를 항상 기억하세요 도시의 지속적 확장및 연계가능성(판교 및 송파신도시/광교신도시/ 동탄1,2신도시)과 교통수단의 다변화(신분당선 분당선연장선 대심도지하철 용서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23번도로확장및연장)가 가능한 곳 주변도시의 인구를 흡수할 수있는 지리적 중심성등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곳이 어디일까요 죽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펌글)
타지역의 저평가 되어있던 소형주택이 최근 각광을 받았던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었던 시장가격이 제가격까지 따라온것뿐, 그 이상 올라가기엔 버겁다는건 모든 전문가나 필드 고수들의 공통된 의견들이고, 실지로 최근엔 본격적으로 가수요들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래저래 서민동네에서 피보는건 서민들이죠.ㅠㅠ



어찌했건 한강이남쪽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용인시장이 침체 되었던 이유가 상대적으로 정부 규제의 핵

심인 고가주택의 비율이 가장 많은 지역중 하나였기 때문이죠.


이는곳 부유층들이 많이 거주 한다는 이야기 인데, 최근 2년남짓 동

안 이전에 용인 폭등세에 가수요로 들어온 다주택자들의 급매물이 다

빠져나간 상태이기 때문에, 중대형의 90% 이상이 실수요자로 재편 되

어있는 상황이죠. 즉 가격 저지선이 단단하다는 이유이고 이는 곳 반

등의 신호탄이될수있는거죠.

어차피 총선이후 고가주택의 기준이 6억에서 9억으로 상향되는순간 가

장 먼저 분당 용인 일대의 중대형이 빛을 보이기 시작할겁니다.

재개발 뉴타운등 언제 실현될지 모르는 장기적인 호재가 아니라, 향

후 5~6년안에 개통되는 고속도로만해도, 용인- 양재 고속도로, 제2경

부고속도로1구간 2개가 있습니다. 용인~양재 고속도로는 바로 내년에

개통합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하나로 충당되는 교통수요가 3배로 분

산된다는 겁니다.

수지일대 주택시장은 그 편의성으로 인해 폭발적인 변화가 일어날듯

합니다. 강남지역과 연결되는 다른 간선도로의(23번10차선 확장등) 신

설및 확장진행사항들은 너무 많아서 일일히 열거하기도 힘들정도 이구

요.

이는 그 지역 주택시장에 어마어마한 호재가 될수 있죠.

동부간선도로 확장하는 차원과는 비교도 할수 없는 변화입니다.


신분당선이 2009년에 강남에서 정자까지 개통되면서 강남역에서 정자

역까지 16분 걸립니다. 분당선 환승하면 현 마지막 역이 죽전역이나

보정역까지 환승시간 고려해도 26분이면 도착합니다. 죽전지구나 수

지 일대 커다란 호재임에 분명합니다. 바로 내년의 이야기 입니다.


5년뒤에는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광교까지 개통이 됩니다. 수지구 일대

의 대 변혁이 예상되는거죠. 이미 호재가 선반영되었다고들 합니다

만, 공사 착공할때와 개통할때 큰 가격상승은 불을보듯 뻔한거구요.

수지지구내 마지막 역인 상현역까지 25분대로 주파합니다. 강남역에서

요.



아마 4월달 총선이후에 본격적으로 거론이 될 대심도 전철또한 눈여

겨 봐야할겁니다. 동탄에서 삼성역까지 25분대로 주파하고 가운데 모

란역과 죽전역 딱 두군데만 정차역이 생깁니다. 삼성역에서 죽전역까

지 10분대로 주파합니다. 위치는 보정차량기지 일대가될듯 하구요.


그동안 용인 수지죽전 부동산 시장이 쾌적한 환경, 주택전시장을 방불

케하는 신평면의 넓은 새아파트, 풍부한 편의시설및 뛰어난 교육환경

그리고 직주 접근성이라고 일컬어지는 강남 접근성이 좋다는 이유로

주택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기도했지만, 늘 따라 붙었던 수식어가 교통

문제 였습니다. 유일한 단점이라 볼수 있었던 부분입니다만, 그 모

든 문제가 2015년이면 완전히 해결됩니다. 내년 개통할 양재~용인 고

속도로,2010년 착공들어가서 2015년하남~용인~안성 구간이 선개통 되

는 제 2경부 고속도로 하나만 뚫려도 현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이 1/3

로 분산됩니다.


강북지역 아무리 뉴타운이며 재개발 하면 뭐합니까? 용적률이 높아지

고 거기에 따른 세대수가 늘어날수록 유입인구는 많아질텐데, 뉴타운

재개발의 가장 큰 단점은 교통문제이지요. 손자체를 댈수가 없다는 말

입니다.

지금도 춮퇴근 1시간 반 걸리는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는 지역이 더

많은 세대수로 재편되었을때 그 대책은요? 생각만해도 끔찍한 아비규

환이 되겠죠. 뉴타운 중에서도 최대 규모라 일컬어지는 은평뉴 맙樗？

시장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지 못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바로 교통이 불편하다는 겁니다.


그게 바로 강북과 강남과의 큰차이 입니다. 최근 5년동안 발표가 났

고, 혹은 진행중인, 또 앞으로 진행될 예정인 교통 대책들이 강북쪽

을 필두로한 경기북부가 강남을 필두로한 경기남부와 비교했을땐 거

의 1/2도 안되는 규모입니다.



부동산은 무조건 입지 입니다. 입지는 곧 접근성이구요.

용인은 전국 지자체중 7년째 인구유입 1순위인 지역입니다.

그 이유가 바로 부동산 시장과 밀접한 연관이 되어있죠.



현정부가 신도시는 더이상 안만들고 도심재개발 재건축을 풀겠다고 합

니다.

쉽게 생각했을때, 서울구도심이 더 먹을게 많아 보이겠지만, 서울 전

지역은 용산 강남지역을 제외하고 거의 평준화 된다는것이고, 신도시

지역은 더 희소성이 생긴다는 겁니다. 아무리 뉴타운이며 재개발은 한

다해도 절대 쾌적성과 주거 만족도에 있어선 신도시를 따라올수가 없

습니다.



부동산의 흐름과 역발상을 이해 하는 선도투자자들이 늘 경제적으로

앞서갔죠.

이미 선도세력들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확히 1년뒤에 부동산 시장은 지금과는 전혀 판도가 다를겁니다.

지켜볼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