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상현동은 현재 43번국도로 남북이 나뉘어져 있는 모양새입니다.
43번국도의 통행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차량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이
국도변의 아파트를 구입하시고자 한다면 직접 가보시는 것이 종겠죠.

43번국도변에서 좀 들어간 곳은 소음과 무관하고 산밑이라 좋긴한데
너무 깊이 들어가면 상현동 상가지역을 거쳐 대로로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현재 주차단속 무인카메라를 설치했고 2월 하순경부터 단속한다니
좀 나아지긴 할 것 같습니다.


상현동 인근의 지하철역 예정지는 두군데로,
두산기술원사거리와 영동고속도로 부근입니다.

두산기술원사거리는 성복동이지만 상현동과 붙어 있고
지하철 차량길이도 100미터는 넘을테니
지하철역사 출입구는 상현동쪽과 성복동쪽 두방향으로 나겠지요.

따라서 현재로서는 두산기술원 인근의 아파트단지중
도보통행가능한 곳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고
현대, 아이파크, 성우, 등등이 대상이 아닐까 합니다.

상가지역은 43번국도남쪽에 대부분 몰려 있고 웬만한 업종이 다 있어 당장의 생활편의를 고려한다면 현재로서는 남쪽이 우위입니다만,
북쪽도 나름대로의 발전가능성이 많습니다.


동수원IC는 현재 상현동 어느 단지에서나 일단 43번국도를 타면
5분이 채 안걸리므로 동수원IC 접근성은 어디나 비슷하고,
2년후면 용인-서울고속도로 상현IC가
상현동과 동수원IC 중간(군부대앞)에 생길 예정입니다.

좌석버스 이용하기엔 상현동이 앉아서 가므로 유리하구요.^^

저는 상현동 상가부근 소실봉자락에 삽니다만,
가끔 이용하는 이마트까지는 5분, 롯데마트까지도 역시 5분,
수지구청 및 수지중심상업지역까지 역시 5분가량 걸립니다.

참고로 수지지역은 비평준화지역입니다.
따라서 고등학교부터는 서열이 있고, 불행히도 중학교졸업생보다
고등학교신입생 숫자가 적어서, 하위 20% 정도면 중3때 인근지역으로
이사가야 합니다.(다시 말씀드리면 중학교때 경쟁이 심하다는 뜻..)

상현동의 아파트중에는 수지 초창기때 분양한것도 있어서
2000년경 분양한 아파트와는 내부인테리어나 단지조경이 차이가 있고 그것이 상현동 평균시세가 다소 덜 나가는 이유중의 하나라는 점을
참고하시고, 아파트가격은 같은 아파트라도 동,호, 향에 따라
천차만별이므로, 매수자가 직접 가보고 결정하셔야 할 듯..

대부분은 전국 최고수준의 실내마감재입니다.
(IMF이전에 분양하고 입주한 아파트들과는 비교가 안되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