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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의천 사잇길 다리 공사에 대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못할 일..

우선

1. 지금까지 다녔는데, 무슨 일로,
2. 현재 있는 도로와의 거리가 100m가 될래나?
3. 대우아파트 주민에게 무엇이 이로운가?
4. 모두가 이용하는 학의천을 한 단지 아파트 주민이 원한다고 시는 무조건 따져보지도 않고 공사를 해 주어야 하는가?
5. 하려거든 제발이지 목조다리로 해 달라. -

6. 자칫 잘못하면 새만금 같은 공사가 될 것이다.
7. 유독 지금 다리공사를 하려는 자리는 작지만, 풍광이 아름답다. 작은 버드나무도 한껏 풍광을 더 해 주고 한 여름 이쁜 그림을 그려주고 그늘도 되어 주는데, 그 주변에 콘크리트 회색 다리라니... 누구의 생각인가? === 시는 애초의 학의천의 자연스러움을 파괴하려 하는가?

8. 정말 오며가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해가 안되는데..
9. 얼마나 정성을 들여 그동안 가꿔 왔는가? 100m 사이마다 이렇게 다리를 놓아 달라고 주민들이 원성을 하면 다 놓아 줄 것인가? 아니면 특정단지만의 특혜인가?

10. 근데, 아무리 특혜라 해도 누구에게 특혜인가? 무엇이 좋은가?


@@### 진정 이 지역 아파트 주민에게 답변을 공개적으로 듣고 싶다.
진정으로 대우아파트 단지 주민들에게 절실히 왜 필요하며, 그리고 무엇이 좋은 것인가를?



정말 아무리 그림을 그려봐도 너무 안 어울려요.

학의천은 대우아파트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야요. 멀리 어디부터 오는데요.

자녀들의 꿈, 어린시절의 추억을 그대로 지켜 줍시다.
공연도, 홍수도, 얼음판도, 빤츠만 입고 물놀이 하는 자유로움도 뺏지 말자구요.

흉물스러운 콘크리트 다리 정말 싫어요.. 아이들이 좋아할까요?

하려거든 건의 하세요.
필시 목조다리로 해 달라고요.
한강에 잇는 생태공원처럼 말이예요.
목조다리로 하고 동앗줄로 엮어서 난간을 만들도록 그럼 아마도 운치는 그런데로 살아 날 것입니다.

아니면 흔들거리는 구름다리는 어떨까요?

우리 자연과 더불어 삽시다.

학의천에 쏟아 붓는다는 돈이 이런건가요?

주민 여러분!!!!
무엇이 주민에게 이익을 주는지 진정으로 다시 한번 생각해 봐요.
쌀티나게 콘크리트 하지 말자구요.

회색 지겹지도 않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