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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평단가가 1800만원이 넘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분당이 강남(현재 평당 3500만원), 분당이라고 했는데 ... 요즘은 실거래가격이 평당 1800만원대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분당에 아파트 팔아서 서울 웬만한 지역 갈데도 없습니다.
수평이동 이라고 봐야 겠지요..

요즘 강북지역 한참 오르고 있는데.. 정부 규제할 마음 없는 것 같습니다.

노원 중계동 은행사거리 30평대 6억 중반(평당 1900만원)
마포 도원동 30평대 7억대
상암동 30평대 8억대
용산은 강남과 비슷
은평구도 이제 입주 시작했고.. 등등

소위 말하는 버블세븐(?) 강남 목동 과천 잠실은 재건축이 떨어졌지만 일반아파트는 보합수준인 것 같습니다.

분당, 평촌, 용인은 이젠 더이상 버블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용인지역은 오히려 저평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기존아파트인 경우 30평대 3억대에 거래가 되고 있는 지역이 대부분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맥을 못 추는 이유는 공급이 계속해서 되고 있죠.. 아직도 난개발중...... 하지만 공급이 멈추고 인프라가 완성되는 날 인정받는 날이 오겠죠....

분당, 평촌은 바닥이라고 생각됩니다. 물가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인상, 강북의 도약으로 인한 강남북 아파트 가격 평준화 등으로 인한 저평가 이유가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 일부에서 올해 말 판교 입주를 위한 분당 급매물이 늘어서 올 연말까지 하락한다고 보는 웃기지 않은 전문가? 신문기자?들도 있긴 하지만 웃기는 얘기로 들립니다.
현재도 거래 부진으로 인한 대형평수 급매물 거래로 인한 일시적으로 하락으로 보이지만 그것도 거의 바닥까지 왔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강남의 60% 정도 수준(분당 저평가 이유..)에서 더 하락한다고 보는 사람들은 약간 자질이 의심되는 사람들인것 같고, 오히려 올해가 마지막 구입 내지는 갈아타기 적기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판교 입주, 신분당선 개통등의 시점이 다가오면 최소한 강남의 70% ~ 80% 정도는 가리라 생각 됩니다.(이 시세도 몇 년전 시세이죠...)

현재 시점의 기준으로 최소한 평균 평당 단가 2500만원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