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몇일 분당 사려고 탐방을 해 보았는데, 이거 동내 고르기가 정말루 어렵네유
어떤 분이 충고하듯이, 가 보니 이런 장점이 있으면 저런 단점이 있네유
대략 지역은 결정했시유
정자동 주복은 집 구조도 좋구 깨끗해서 좋은데, 이제 슬슬 낡아가고 공기도 안좋은 거 같구 너무 복잡하구,특히 내가 중요시하는 대지지분이 너무 빈약(일반아파트에 비해 반 정도 이하)해서 포기하였구

아무래두 서현동, 수내동의 중앙공원 근처로 정해야 할 것 같아유, 낡은 건 1억 정도 들여서 리모델링하면 새 아파트보다 멋지게 빠지니깐

난, 버스나 지하철 이용 거의 안하구 승용차 출근하니 지하철에서 좀 멀어두 되구, 공기도 좋구 단지도 널직하구 등등의 장점을 가진 단지를 자랑 좀 해 보슈
와이프는 빨리 사자구 난리인데, 난 황소걸음으로 가고 싶으니....
하여간 분당 대형 구입하려니 머리가 뽀개지는 것 같네유

서현동은 내가 좀 아니, 수내동 주민들, 자기 동네 자랑 좀 해 보슈
그리고 어느 대형 동이 따봉인지 좀 설명해 보슈

근데, 대형 많이 내렸네유
내 주툭기인 남들이 안쌀때 급매물로 사는 시기가 맞는 것 같은데, 투자 목적이 아니라 내집을 사려니 신경이 많이 쓰이네유

와이프는 벌써 친척과 동네 친구에게 다 광고를 해서 미루었다가는 부부싸움 날거 같구, 사자니 고르기가 머리가 아프고....
아싸리, 와이프가 알아서 선택하라구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