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곳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청솔마을한라는 학군때문에 저평가를 받다가 이번에 늘푸른초등학교에 배정이 되고,주복라인과 같이 있어서 ,가격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24평에 남향이 있다는 점도 장점이고 공용면적이 넓어서 엘레베이터 입구등이 시원하게 빠졌습니다. 분당수서간 도로를 이용하기도 편합니다. ymca도 가까이 있네요.
단점이라면 버스교통을 이용하시려면 미금역주변까지 나오셔야 합니다.
성남대로와 분당수서사이라 소음과 매연이 있습니다. 길가동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이건 주복라인쪽이 가지는 단점이죠) 소형은 교통이 중요하다고 친다면,청솔한라의 경우 미금역까지 걸어서 10분정도, 신분당선 정자역은 도보가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날이 궃은날은 좀 무리일것 같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신원에서 미금역까지 가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는것과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학군의 경우, 아직 주복쪽 입주안한곳들이 있어서 ,향후 주복라인이 완성되면 임광보성까지만 늘푸른을 배정받게 된다는 말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까치신원은 미금역주변의 블루칩단지입니다.신원의 경우 대형평형이 많아서 단지관리가 잘되어있고, 동간 거리가 넓어서 쾌적합니다. 소형인데도 단지안에 들어있어서 소음이 없고, 동향이라도 낮에 가보셔도 앞이 틔여서 산과 공원이 조망되고, 햇빛도 잘들어옵니다. 분당은 지은지 10년이 넘어가는 아파트라 주차난이 많은데, 신원은 새벽에 들어와도 주차선내에 주차할곳 많습니다. 소형도 기본 두대부터 거든요. 또, 초등학교와 소공원이 단지안에 있어서 초등학교 이하 학부모들이 많이 선호하고. 중고등학교도 찻길하나만 건너면 되구요. 신원앞에 구미동을 기점으로 분당을 지나가는 대부분의 버스가 정차합니다. 버스와 지하철 모두 5-7분 정도 걸립니다.평수가 22평이지만 전용면적이 18.12평으로 왠만한 24평보다 잘 나왔습니다. 방들도 쓸모있게 빠졌구요. 건영빌라쪽으로 대규모 도서관이 생기고(이건 두 곳 다 장점이네요 ^^), 3분거리에 주민자치센터를 설립중이라고 하더군요 (이건 직접확인은 못했습니다.) 산과 물놀이장 이용이 편하구요.
단점은 소형이 한동이라 매물이 드물고, 평수나 향이 약점이겠죠.
두곳다 좋은곳으로 어느곳을 정하시던 분당의 소형수익률에 뒤쳐질 곳은 아닙니다. 외지에서 오시는 분이시라면, 교통편리성이나, 상권등을 직접 발품팔면서 체험하셔야 할겁니다. 분당은 어디나 자기가 살고있는곳이 가장 좋은곳이니, 한번 터를 잡으면 그 근처에서 움직이더라구요. 잘 알아보시고 님의 조건에 맞는 곳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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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4/21 | 조회 1121 
거주지로는 신원이 쾌적합니다.
미금역 주변 중소형 평형 문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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