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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30분에 나오니 강남구청역 사무실까지 자가용 40분 정도걸리던데.요번주 월요일이었지. 너무 일찍나왔나..후회했다구.
좀만 더 있나 나와도 될걸...하구.
사실 말이지.서울 광진구에 살때 사무실까지 door to door 30분이었어, 전철로...이건 사실 개인의 가치관/인생관에 따라, 똥이기도하고 된장이기도 하다...관점에 따라 우열이 갈리는 부분이라고 본다.
Rush hour때 낑겨서 가면 힘들지. 그건 평내만 그런게 아니라 너희들 사는 동내 다그런거야. 대한민국이고 뉴욕이고 다그래..
틀리면 니내별로 가서 살거라.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것을 인정하는데, 여기서 미래가치가 보이는거라고 한마디만 하고...다음..


1. 좋은 교통환경의 기준이 무엇인가.
-좋은 교통환경이란 접근성이다. 당신을 포함한 먹고살기바쁜 남조선의 시민들에게는 직장으로의 접근성...이것이 최우선이다. 아침일찍 출근하고, 9시뉴스 집에서 보면 그나마 해피하고, 그렇게 살다보니 씻고 자기 바쁘고 아침먹고 출근하기 바쁜.. 사는것 같지 않은 인생들이다..그러니 집-회사의 거리가 최우선 아니겠나. 물론 당신들 탓 안한다. 조선의 사회구조와, 정치하는 똥딱까리 아저씨들 때문이니까...
교통환경으로 보면 우리동네는 인프라가 아직 부족하다...단 이것은 긍정적인 필요조건이다. 인구증가와 부족한 교통 인프라...그리고 예정된 교통대책이 의미하는건 뭘까.




2.좋은 주거환경의 기준은 무엇인가.
- 첫째 녹색지대가 기본적으로 눈에 들어와야한다. 창밖으로 보여야한다는 거다. city life 인생들은 green zone이 항암제다.
즉, 아무때고 창문 열어놓아도 부담이 없어야한다. 먼지,소음 걱정없이 바깥 공기를 받아줘야한다는거다. 맷돼지 똥딱가리냄새보다 못한 서울도심과 꾸리시내 공기는, 좋은 교통을 우선시 하는 분들께서 조용히 감내하시는 부분이다. 교통 좋으니 그냥 살라. 충분히 가치있다 지금의 대한민국 수준에서는.
두번째 편의시설인데, 대형마트와 종합문화공간, 번쩍이는 상가는 우리의 인생에 충분조건이다. 최소한의 필요조건을 충족하며, 욕심내지 않아도 될 상황이다. 이건 조용한 생활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반비례상황이니 각자의 취향에 따라 판단할 일이다. 조용한 거 원하시면 도심과 좀 떨어지시고, 시끌벅적한게 사는거라고 생각하시면, 가운데 들어가서 사시고... 참고로 내가 사는 동네는 아쉽다면 아쉬운 만큼 여백의 미가 들어차 있다. 근데 아쉬운게 없다...언제나 걱정은 내 뱃살이다.

3. 좋은 교육환경의 기준은 무엇인가.
이것은 돈의 힘이다. 좋은교육의 척도가 좋은대학 진학률 이라면, 돈의 힘을 빌려 손쉽게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건 만고불변의 진리. 그래도 초중고가 한블럭에 있으니 딴데로 샐 걱정들은 안하시더라.
부수적으로 교육의 분위기가 있겠다. 돈으로 형성된 일련의 실적위주의 교육분위기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
단, 올바른 가치관이 자랄 수 있는 가정환경. 이게 정답이라고 본다. 이건 때와 장소에 따라 결정되지 않는다. 열악한 환경일지라도, 극복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가 하면, 배터지게 처먹여줘도 똥만 싸는 놈들이 있다. 그러니 이부분은 열외로 하자.


그러니...결론은...

평내동 관련글은 이런 지저분한 게시판에 글올리지 마소...
여기 있는 대다수의 평내 비판 하시는 사람들 수준이 맷돼지 똥딱까리 수준인 것 같으니 말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