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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대교는 가칭으로 2009년 2월에 국토관리청 산하 작명위원회에서 최종결정됩니다. 최종명칭이 결정되기 전에는 후보명칭들을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보명칭으로는 덕소대교, 남양주대교, 하남대교, 미사리대교, 하남미사대교 등이 있습니다.

하남시민들이 하남대교, 미사리대교, 하남미사대교 등 다양한 명칭을 사용하고 있듯이 남양주시민들도 덕소대교,남양주대교 등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덕소대교의 정당성에 관한 글이니 읽어보세요.

<가칭 남양주대교는 이렇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서울춘천고속도로 1구간인 대교의 명칭을 둘러싸고 2004년도에 남양주시와 하남시 간의 합의점을 찾지 못해 비공식적으로 정해진 명칭으로 남양주시에서는 가칭 남양주대교, 하남시에는 가칭 하남대교로 칭하고 있습니다.

2009년 국토지방관리청 산하 작명위원회에서 최종 명칭이 결정될 예정이며 하남시에서는 하남대교 또는 미사대교를 추진하고 있으며 진행중입니다.


<덕소대교의 정당성>

1. 서울춘천고속도로 1구간은 덕소를 관통하는 도로입니다.

2. 환경오염 및 소음피해를 입는 주민들을 위한 최소한의 보상차원입니다.

3. 공사로 인한 임시도로, 대형화물차량 소음, 매연 등의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4. 남양주역이 아닌 덕소역이듯이 교통편의를 위해 명칭이 정해져야 합니다.

5. 중복노선인 경춘고속도로와 45번 우회도로가 모두 통과되어 지역분리 및 단절에 따른 피해보상.


<남양주시는 넓은 지형이며 최초의 다리가 아닙니다>

덕소지역을 관통하는 도로를 남양주대교 2 라고 한다면 현재 남양주시에 속한 와부읍 팔당리 소재 팔당대교를 남양주대교1 으로 명칭을 변경해야 하며 신팔당대교는 남양주대교3로 변경해야 합니다. 또한 화도읍을 지나는 가칭 서종대교를 남양주대교 4로 변경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확대해석으로 명칭이 정해진다면 교통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며 45번 우회도로와 같이 서울춘천고속도로 1구간의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주민들에게 그 어떠한 배려도 없는 처사로 명칭을 짓는 의미 자체를 상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명품대교 건설을 위해 남양주시에서 유일하게 덕소만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덕소대교의 명칭 변경은 물론 무료통행 및 명품대교 건설(자전거 도로 및 조명시설 확충)을 위해 그 동안 덕소시민들은 남양주시의 무관심 속에서 유일하게 무료통행 및 명품대교 건설을 위해 민원 및 서명운동을 벌였고 그 결과 조명시설에 대한 예산확보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또한 무료통행 및 자전거도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해당관청의 답변을 받아내었습니다. 그 동안 덕소시민들을 제외한 그 어떤 지역에서도 무료통행 및 명품대교를 위해 민원을 올린 적이 단 한건도 없었으며 관심 또한 갖지 않았다는 것을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덕소리가 아닌 덕소전체를 의미하는 대교입니다>

와부읍은 일제행정명칭이라 현재 덕소읍으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수많은 역사책에서 보듯이 현재의 와부읍 일대를 덕소라 칭하였으며 60년대 덕소신앙촌 역시 도곡리에 자리를 잡고 있었지만 덕소라 하였습니다.

현재의 수많은 언론매체들도 현재의 와부읍을 총칭하여 덕소로 보도하고 있는 만큼 덕소는 덕소리에 한정된 명칭이 아니라 와부읍 전체를 칭하는 명칭입니다.

<중복노선의 피해지역에 대한 보상차원>

중복노선인 서울춘천고속도로와 45번 우회도로는 덕소지역을 모두 관통하는 도로입니다. 이로 인해 덕소리, 월문리,도곡리 지역등이 단절되어 고립되는 지역이 발생하였고 더 이상 덕소지역이 뻗어나갈 공간이 없어졌습니다. 또한 환경오염 및 소음피해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 보상차원으로 덕소대교로 명칭이 최종 결정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