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올 가을에 전세 만기가 되어 내집 마련을 목표로 철산동 일대를 보고 있는데요.
저층 재건축은 일단 거주를 해야 되니 생각은 안 했구요. 저층과 고층에서 고민하다, 가족의 반대가 심해 고층 30평대를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0~40평대에서 전세를 살다보니 그런가봐요.
일단 12단지 33평이나, 13단지 32평을 보고 있습니다. 둘다 다음에 카페가 있어 들어가보았는데, 12단지가 최근 좀 활발한것 같고, 동대표도 교체되고, 부녀회도 생기고 그러더라고요. 글들 쭉 읽어보니 예전에 12단지 주민들이 무관심이었다가 최근에 많이 바뀐것 같아, 그런것은 12단지가 더 좋아보이더군요.
단지 내부는 당연히 13단지가 좋아보였고, 12단지는 중간에 산은 좋던데, 전체적으로 13단지보다 조금 후져 보인다고 해야 될까? 암튼 단지 환경은 13단지가 좋아 보였습니다.
부동산 몇군에 보니 제가 맘에 드는 동, 층은 13단지가 3억 7~8천정도는 달라고 하고, 12단지가 3억 5~6천은 줘야 된다고 하더군요.
하나 같이 하는말이 내년이면 4억 갈거라고 무언의 협박을 하더군요.
솔직히 가격이 12단지가 2천만원이나 저렴하니 조금 관심이 가긴 하더군요..제 입장에선 1천만원도 큰 돈이라..^^ 아래 글들도 읽어보니 12단지가 미래가치는 좀 더 있을것 같기도 하고. 근데 단지 내부를 보니 13단지가 관심이 가고요. 12단지 부동산가면 12단지 미래가치가 훨 좋다고 하고, 13단지 쪽 부동산 가면, 항상 13단지가 가격이 가장 좋았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라 하는데 잘 판단하기 힘드네요.
11월에 7~9월 실거래가 공개된다고 하는데 그때까지 기다릴까 하다가도 그때되면 혹 1~2천 오를까 하는 생각에(만약 7~9월 실거래가가 시세보다 높은 것이 있으면 매물 거두어 들이겠죠, 아님 더 높이거나) 고민도 되구요. 집이라는 것이 어어 하다가 가격뛰어 놓치곤 하더라고요.
혹 12,13단지 30평대 최근 실거래가 아시면 정보좀 주세요.
도와주는 셈 치고요. 11월까지 기다리기엔 좀 다급하거든요.
그리고 저에게 어는 단지가 좋을지 의견도 좀 주시구요.
한 1억 정도 대출 받아야 되는 입장이라, 가격은 싼게 좋겠고, 애들 중고둥학교 갈때까지 최소 5~6년은 쭉 살 생각입니다.
이왕이면 투자가치도 좀 있었으면 좋겠구요.
그럼. 정보좀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