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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k777님..

첨엔 그냥 이런사람도 있으려니..했는데 몇일째 과천 홈피에서 님 아이디 보니까 갑자기 짜증이 확 나네요.

정말 여기 자주 오면서 느낀건데 꼭 보면 그동안 주목받지 못하던 동네가 갑자기 집값오르면 다른동네보다 자기네가 더 낫네 어쩌네 꼭 그렇게들 비교를 해대는것이..

뭐랄까.. 꼭 천민 자본주의근성의..졸부근성같다고할까..

저만 이렇게 보는게 아니라 님 글 읽는 대부분사람들이 보면서 인상찌푸릴겁니다.

정말 거부들은 자기네 집값이 더 비싸네 몇인치짜리 TV를 보네..뭐 그런말 입부끄러워서도 안합니다.

뭐 과천이 지금 비싸든 어떻든 자기가 능력되면 사서 사는거고 용인 좋으신분은 거기서 사시는거고..

지금 용인이 과천보다 싼건 확실하니까.. 더 많이 오를수도 있지요.. 그리고 아닐수도 있구요.

아무튼 자기 분수에 맞는데서 사시구 다른아파트가 비싸네 어쩌네 욕하실거는 없는것같습니다.

어디든 우리가족 오붓이 눌러앉아서 살면 거기가 좋은데지요.

어디서든 다른아파트사는 사람들 잔뜩 모인데서 "우리집은 앞으로 부자동네되고 집값많이 오를텐데 당신네집은 이제 내리막길만 남았다" 이런이야기해서 왕따 안당하면 그게 이상한거죠.

인간관계의 기본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