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오늘 개발대책위원회 총무님을 만나 자세히 진행상태를 이야기 듣고 왔습니다.
사실 컴퓨터를 다루시지 못하시는 주민들은 이 사이트에 들어오고 싶어도 들어오질 못합니다. 또 이 심각성을 느끼지도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음에도 모이는 카페가 있다고 애기는 들었지만 저도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오전에 총무님을 통해서 들은 애기는 지금 현재 대림아파트는 개발 대책위원회가 조직되어 현재 주민의설문조사와 서명을 받은상태이고(곧 서울시 방문예정이라 함), 지금 성원은 세입자들을 통하여 소유자들의 주소를 확인하고 있는 중이고 곧 설문지와 서명을 시작하신다고 하셨고, 동원과는 이미 한마음으로 진행중이라고 하시고, 또 중산같은 경우는 거의 세입자가 많아 가서 애기를 나누어도 실질적으로 어려움이 많다하시고, 시범은 잘 모르겠구요, 나대지 소유자들은 보상이든 환지든 너무 피곤하다하시면서 빨리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약간 안일한 태도시라 하시고..이글을 읽고계신 시범아파트나 중산소유자되시는 분들은 대림이나 성원의 개발대책위원회 사무실을 찾으셔서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속히 속히 전해야하실것같구요,,,,
실질적인 문제는 플랭카드나 이곳저곳의 전화나 아니면 시청앞의 궐기대회시 버스대절등이나 아니면 변호사 선임등이나 여러가지가 다 금전이 있어야 해결되어지는 부분인데, 대림같은 경우는 부녀회의 누적된 여유자금이 있는것같다하시고, 성원같은 경우는 거의 없다하시고 , 이 부분부터 소유자들의 총회를 거쳐 의논되어져야 할 부분입니다.
지금 개발대책위원회에서도 10월 안으로 속히 해야할 일은 서울시를 찾아가 우리의 설문지와 서명지를 분명히 전해야하는 것이고 , 수용이든 환지든, 서울시는 주인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인이기 떄문에 spc지분65% , 코레일 지분 30%, 서울시 지분 5% , 사실은 정말 주인인 주민들의 지분은 없기 때문에 우리의 지분확보를 위해 진정한 싸움이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실지로 주민 약 2300세대중 이 심각성을 알고 계시는 세대수가 얼마나 될까 의구심이 듭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컴퓨터도 못하는 분들이 많고, 9월달까지 부푼마음에 지금의 심각성을 전혀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주민들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개발대책위원회에서 이 심각성을 애기하면 비웃는 주민도 많이 계시다합니다. 싸움까지 한다네요.
모이는 날짜는 각 아파트의 개발대책위원회(성원같은 경우는 오늘 관리실에 사무실 하나 만들었음, 전화는 관리실 전화 같이 쓴다합니다)의 책임자들을 찾아서 한 날짜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아파트의 대책위원회를 찾아 한 날짜를 잡는것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