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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잠실의 부동산 현황은 매도자기준으로는 최악입니다.
일부 비양심적인 부동산 중개인들이 매매를 위해 과대 선전하는 것에
절대 속지 마세요.

지금 현재 잠실의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셔야 합니다.
잠실은 금년 8월까지 약 18,000가구가 새로 입주합니다.
시영단지,1.2단지 포함해서죠...

2007년 1월부터 입주한 잠실 4단지 레이크팰리스는 입주완료하는데 약 8개월소요 되었으며 3단지 트리지움은 (현재 미입주물량 있음 - 저녁 8시이후 곳곳에서 불꺼진 아파트 보임)
이런 사례로 판단할때 18,000가구가 입주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약1년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주변 아파트인 장미,진주,미성,잠실5단지등 아파트 시세는 약세를 면치못하고 있습니다.
금년 1월경 투자개념으로 장미아파트구입을 집사람과 고민하다가 부동산에 들렸는데
28평이 8억정도라하면서 지금 사두는 것이 적기라 하더군요.

좀더 기다려 보겠다고 하고 연락처를 주고왔는데 요사이 부동산에서 난리입니다.
3군데에서 연락이 오고 난리가났어요.
급매물로 약5천~1억이상 빠지는 것을 소개해주겠다고요...

부동산업자의 말대로 당시에 매수했다면 땅을치고 후회 했을 겁니다.
잠실지역의 현상황을 예시해 주는 것은 아닐런지(너무 확대 해석은 하시지 말기를)

제가 잠실지역 매수는 1년정도 충분히 검토하여 결정해도 된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향후 1년간 잠실지역 현시세에서 큰변화가 없다고 감히 판단하여 말씀드립니다.
제가 사는 4단지 레이크팰리스는 입주시 (2007년1월)26평 가격이 6억8천~ 7억 시세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대출금이자 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심껏 말씀드리지만, 1년정도 잠실지역 시세를 면밀히 검토하여 결정하셔도
결코 늦지않습니다.

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1년간 가격 변동 없음, 대출이자생각해보세요)
혹 제가 잘못 판단하셨다면 문제제기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부동산 중개인의 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발품을 팔아서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많은 주변 정보를 취합 분석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