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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주가 재건축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간다는 것에 무한한 기쁨을

느낍니다.

소형평형 의무 비율이 문제가 되는 것 같은데, 젊은 사람의 입장에서

는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분담금을 많이 내고 더 큰 평형으로 가는

것을 바랍니다.

물론 조금더 부담금이 많아 지겠지만, 재산 가치로는 부담금을 더

짊어 지고 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현재 잠실 재건축에서 큰 평형 위주로 구성된 단지는 없습니다.

일반분양이 적더라도, 큰 평형 위주로 재건축이 이루어져, (만약

현재 4,50평대 입주자 분께서 부담금을 많이 내기 싫다고 한다면

그분들은 부담금을 조금 내고, 그 지분을 다른 평형에 나누어 주

는 식으로) 잠실에서 우뚝 돋보이는 단지로 태어났으면 좋겠네요...

1,2년 더 늦어지는 것은 별 문제 아닙니다... 제발 너무 빨리 서둘러

서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추진위원회는 주민들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주민들이 조금 늦더라도, 자기가 부담금을 더 내더라도 큰평수로 가고 싶다면 그것을

수렴해야 합니다. 건설사를 대표해서는 곤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