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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는 1년 조금 넘은 맞벌이 부부입니다...
저는 직장이 광화문이고 남편은 분당인데 분당에 살다가..
출퇴근이 넘 힘들고 나중에 임신을 고려하여 제 직장 가까운 곳에 집을
얻기로 했습니다..그래서 고려한 곳이 금호 옥수 약수 지역인데..
금호동 두산아파트가 집값도 싸고 지하철역하고는 정말 가깝더라고요
앞에 재래시장이 있어 생활도 편할 것 같구요..(마트보다 시장이 좋아요)
그래서 3억 정도로 두산32평을 매매 할려고 하는데 커뮤니티에 금호 두산 아파트 평이 안좋은거 같아요
진입로가 번잡하고 시장 주변이라 좀 지저분하다고 하는데 두산아파트는 큰도로에 바로 인접하여 승용차로 아파트로 진입하는게 큰 문제가 안될거 같기두 하구요..
두산이 교통 편리한데도 불구하고 특별히 집값이 싼 이유가 있나요?
(시장, 진입로 번잡외 다른 이유가 있을듯...)거주하시는 분들 살짝 알려주심 안될까요 ^^;;
그리고 층간 소음이 크다고 하는데 정말 인지..
그리고 향후 애기도 낳아야 하는데 주변 어린이집 실태나 육아에는 좋은 환경인지도 알고 싶네요..'

향후 투자가치는 정말 꽝..인가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금호동 주위에 좋은 아파트들도 추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