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예전 성철스님의 자비스럽고 온화한 말속에 산은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말뜻을 요즘 세삼 느껴봅니다.
자!!! 그럼 또 시작해 볼까요???

이말의 깊은 숨은뜻을 저하늘에 떠오르는 태양같은 노원이란 두글자로 대변해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고 묻지 말아 주세요. 수없이 입아프게 말해서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럼 먼저 산을한번 보실까요... 고려말 삼은중 야은선생 길재를 참좋아합니다. 그분의 시조에 나오는 글귀중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없네라는 싯구가 있습니다. 결국 이말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 머리카락은 흰머리로 변하고 얼굴엔 깊은 주름이 파여도 자연의 오묘하고 삼라만상 같은 조화는 변한듯 변하지않는 진리를 말해주지 않습니까... 또한 흘러가는 물은 평화롭고 자연스럽게 끊임없이 위에서 아래로 순리대로 흘러갑니다.

모든 세상만사 이치란 그저그런것 같지만 알고 보면 뭐라 꼭집어 말할수 없는 그런 신비한 힘이 존재하고 그것을 사람들은 두려워하지요...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이제 노원이란 두글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이는 풋풋한 처녀같은 그런 아름다운 동네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왜냐고요~~~ 다아시면서...

첫째 전혀 때묻지않고 싱그러운 향기가 풍겨 나오고
둘째 선비의 자태와 풍류가 가득 머금고 있으며
셋째 풍수지리학적으로 중랑천과 당현천을 끼고 천혜의 비경인
명산들을 지척에 두고 내집처럼 드나들고 웰빙을 만끽하며
넷째 곧 개발될 드넓은 황금벌판의 청사진을 가슴에 품고
다섯째 성철스님의 말씀처럼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 처럼 두가지
를 품안에 안고 있으며
여섯째 올바른 인격형성및 미래의 원동력인 페스탈로찌 마음을 가진
동네 주민들과 학생들
일곱째 기타 너무나도 많아서 전부 열거하기 힘들지만 어마어마한
호재들과 세계에 내나도 부럽지않은 인프라 구축

이러한 모든 자랑거리들을 모두 품고있는 노원이야말로 산은산이고, 물은 물이로다의 기치에 맞는 명품 도시라고 강력히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오늘도 차갑지않은 봄바람을 얼굴에 살풋 맞대면서 아름다운 동네 내안사람보다 정겨운 그런 도시 노원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두고두고 불러보며 두꺼운 잠바 벗어제치고 넓은 가슴 쭉펴고 사나이답게 한발 동일로를 찍어봅니다.

봄처녀같고 사나이같은 분들및 노원주민, 그리고 안티 여러분들도 멋진 동네 노원을 다같이 대한민국 노래부르면서 한번 걸어보면 어떨까요???